728x90 SKETCH/일상,단상891 대학에 입학하는 조카들을 보며.. 2013년은 두 조카들이 대학에 입학하는 해 입니다. 한 조카는 한 대학에 예비대학 행사가 있어 대학교에서 잠깐 얼굴을 보게 되었네요. 예비대학에 참석하는 조카에 얼굴에는 여러 기대감이 넘쳐보입니다. 여행도 해 보고 싶고, 봉사동아리도 들고싶고, 공부도 잘 하고 싶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싶은.. 그런 마음이 얼굴에 나타나 있습니다. 이제 대학생이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원하는 것을 이루는 삶을 살아야겠죠. 조카의 대학생활을 응원하면서 그래도 대학에서 이렇게 살았으면 하는 바램을 갖게 됩니다. 첫번째는 대학에서 좋은 친구 만나기. - 신입생의 경우, 대부분 친구에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왕 만나는 친구는 자신에 대해서, 사회에 대해서 건전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그런 생각을 가진 친구들을 만났으면.. 2013. 1. 14. 무이자 할부 수수료 가맹점 부담, 4년 전부터 있었다. 새해 들어 무이자할부 수수료 부담을 카드사와 가맹점이 반반씩 부담하는 것을 가맹점이 거부했다고 한다. 백화점이든, 인터넷이든, 카드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곳 빼고는, 대부분의 무이자 할부가 중단되었다고 한다 . 그런데 이 기사를 접하면서 예전에 카드사 관련 업계에서 일할 때의 생각이 났다. 4년 전에 한 개인사업자가 카드사에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가입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런데, 그 당시 무이자할부 수수료를 100% 가맹점에 부과하기로 약관이 되어 있었다. 개인사업자에게는 무이자할부 수수료를 전액 부담을 하면서, 덩치가 큰 유통기업에는 그동안 카드사가 상당 부분을 부담했던 것이다. 어쩌면 100%를 카드사에서 부담한다고 했는지도 모른다. 50:50으로 나누자는 것에 크게 반발해서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 2013. 1. 5. 2013년 첫 출근.. 안녕하세요. 스케치입니다. 2013년 1월 2일 첫 출근을 하면서 있었던 일을 적어봅니다. 사무실의 부장님과 같이 출근하자고 하셔서 제 차를 갖고 갔는데, 부장님이 자기 차 타고 같이 가자고 해서 얻어타고 출근했네요. 새벽에 엄청나게 많은 눈이 내려서 도로 상태가 거의 마비상태였습니다. 평소에 15분 걸리는 거리가 1시간 30분 걸렸네요. ^^ 새해 첫 출근이라 그런지 시작하는 마음이 새롭네요. 도로가 완전 빙판이었습니다. 페이스북에 유성구에서는 염화칼슘이 다 떨어져서 소금을 뿌리고 있다는 이야기도 확인했네요. 올 겨울은 정말 눈이 많이 내리는 것 같습니다. 곳곳에서 사고난 모습을 보게 되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갖게 되네요. 올 해는 눈이 많이 와서 그런지 제가 사는 곳 부근, 주민분들은 제설작업을 열심히.. 2013. 1. 2. 부족한 부분을 말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행운이라면 무엇이 있을까? 그것은 잘못이나 단점을 말해 주고 고쳐주려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아닐까? 폭설이 내린 날 시외의 한 고객님을 만났는데, 나의 말 중에 습관 하나를 지적해 주셨다. 사업을 해 나가려고 할 때, 그런 부분은 고치는게 낫지 않을까? 한다는 말씀이었다. 50중,후반 정도 되어보이는 고객님이셨는데, 처음 만났는데 사려깊게 이야기를 해 주셨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나에 대해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 때문이다. 사실 요즘 세대는 상처받기 쉬운 세대라고 하면서, 어떤 것에 대해서 이야기해주면 수긍하고 받아들이기 보다는 먼저 반발심이 생기고, 오히려 '당신이 뭔데' 라는 태도를 갖고 있지 않은가? 그래서 오히려 '남의 일에 뭣하러 간섭하고 이야기 해?' 라.. 2012. 12. 29.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22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