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1424 4/10 블로그에 쓰는 오늘의 트윗 - 순수함 오늘 저녁에 문득.. 오늘 작성한 트윗 중에 기억에 남는 트윗에 대한 이야기를 블로그에 다시 실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생각들었던 트윗 하나를 선정했습니다. 제 트위터 아이디는 @kimsketch 입니다. 버스 안 - 한 아이가 엄마에게 " 엄마 나무가 공기를 깨끗하게 만든다" 라고 말하네요^^~ about 8 hours ago via Echofon" 예. 블로그에 이전 글에 썼던 것처럼 V-리그 챔피언전에 열리는 대전충무체육관으로 향하는 버스 안이었습니다. 세 정거장 남은 거리에서 반대편 앞쪽에 한 어머니가 5살 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를 안고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아이는 창 밖의 거대한 플라타너스 나무를 보면서 신나했습니다. 아직은 나무 기둥만 있는 가로수였지만 아이에게는 무척 인.. 2010. 4. 10. 4월 7일 일상. 오늘은 화창한 하루였습니다. 마치 모처럼만의 화창함 같았습니다. 대학 근처 식당으로 밥 먹으러 가는 중에 화단에 조그만 꽃들이 눈에 띌 정도였습니다. 1. 꽃. 오늘 눈에 띄었던 꽃은 민들레였습니다. 날씨가 조금은 쌀쌀하다고 느낄 정도인데, 민들레는 벌써 큰 꽃송이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2. 트위터 스케치 오늘의 사진. 꽃 사진 몇장 찍다가 트위터에 '스케치 오늘의 사진' 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찍어서 바로 올리는데요. 의외로 오늘의 사진.. 호응이 좋으십니다. 호응이 좋다는 건 한 분 이상 멘션이나 RT를 하신다는 거죠. ^^;; 오늘의 사진.. 계속해서 트위터에 한장 씩 올리려고 합니다. 4월 7일 오늘의 사진은 위의 민들레입니다. ^^ 3. 홍삼 관련 사업에 함께 할 수도?? 글쎄요. 거.. 2010. 4. 7. 칠일 째 만난 조카의 모습 생후 일주일 된 조카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조용히 잠자고 있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큰 함박웃음이 지어졌습니다. 새로운 생명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축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0. 4. 6. 3월 마지막 날 하루 느낌.. 생각. 어느새 하루가 마무리 되어집니다. 저녁 때가 되어서야 내일이 4월 1일임을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 지내면서의 몇 가지 간직하고 싶은 느낌 생각들을 기록해 봅니다. # 비.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렸다. 손에 든 우산이 어색하게 느껴진다. 몇일 전에도 우산을 이용했었지만.. 우산을 쓸 때 마다 뭔가 어색함이 느껴진다. 대학 교정의 언덕에서 내려다보이는 학생들의 모습이 이채롭게 느껴진다. 우산이 걸어다닌다는 느낌. # 대전시청 수요브런치. 지인과 함께 대전시청 20층을 찾게 되었다. 수요브런치. 어떤 공연이 펼쳐질지 모른채 찾았는데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있었다. 오늘의 연주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수석 첼리스트 이송희 님의 독주회라고 한다. 굉장히 멋진 공연이었다. 비오는 날에 여러 익숙한 곡들의 멜로디.. 2010. 3. 31. 이전 1 ··· 183 184 185 186 187 188 189 ··· 35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