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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1424

갈수록 고용량 메모리가 필요해.. 예전에 128mb 메모리를 사용할 때가 생각납니다. "문서 넣는데 이 정도면 충분하지." 하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죠. 디카를 구입하면서 이제는 512mb의 USB 메모리가 필요해졌습니다. 디카 메모리가 256mb이었거든요. 사진 찍다 보니 용량이 더 큰 메모리가 필요했졌습니다. 2년 전 시험적으로 디카에 동영상을 촬영해서 편집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1GB의 메모리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학교에서 받은 2GB의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달 전에 받은 건데 지금까지 사용한 것 보다 가장 큰 용량의 메모리입니다. 이번 주에 베가스라는 프로그램으로 될수 있는대로 고화질의 동영상을 만들려고 렌더링을 높은 사양으로 했습니다 렌더링 시간은 3시간 걸렸습니다. 화일의 크기는 하나에 2.1gb 였습.. 2009. 4. 6.
사람이 드러날 때. '남북전쟁때 북부군의 총사령관이었던 그랜트 장군은 첫 사령관이 아니었다. 그는 10번째 사령관이었다."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에서 미국남북 전쟁 당시의 그랜트 장군은 행동하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 앞서 있었던 사령관들은 적군과 싸우려 하지 않았든지, 다른 지휘관들 탓을 한다든지 하면서 효과적으로 지휘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랜트 장군은 행동하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한가지 생각해봅니다. 지휘관 자리에 올랐던 사람들이 모두 무능한 사람들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 들 한명 한명 두각을 드러내는 능력자였기 때문에 사령관 자리에 임명되었을 것입니다. 그를 임명할 때 사령관으로서 잘 해주기를 모두가 기대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기대감은 곧 실망으로 바뀐 것을 보게 됩니다. 한 사람의 진정한 모습이 .. 2009. 4. 6.
총검을 착검하라.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에서 인상적인 내용을 발견했습니다. 미국 남북전쟁 당시 북부군 대령이었던 체임벌린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게티즈버그 전투에서 방어선을 지키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그의 군대는 80명 정도 밖에 남지 않았는데 탄환도 1~2발 밖에는 없었습니다. 남부군은 언덕 밑에서 다시 진격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와 함께 하고 있던 부관들은 후퇴하는 편을 권했습니다. 그러나 체임벌린은 후퇴는 있을 수 없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명령을 기다리는 부관들에게 "총검을 착검하라." 는 명령을 내립니다. 모두가 놀랐습니다. 체임벌린은 방어벽 위에 올라가서 총검으로 남부군을 가르칩니다. 그리고 기진맥진했던 80명의 병사들은 모두 착검하고 언덕 .. 2009. 4. 5.
다이어리 신규 구입 요즘 들어 노트북 사용빈도는 점점 줄고 다이어리와 수첩 사용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몇가지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기존의 다이어리만으로는 한계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문구점에 가서 다이어리에 대해서 문의하게 되었습니다. 사장님이 보여주시는 카달로그를 보면서 원하는 방식의 다이어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다이어리는 모두 반품한 상태이기 때문에 주문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사장님은 물건이 도착하면 전화를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토요일 저녁 7시 경. 사장님이 말씀대로 전화를 주셨습니다. 다만 제가 선택한 제품은 품절이 된 상태라서 다른 타입으로 왔다고 합니다. 카달로그에서 본 제품은 모두 마음에 들었기에 좋다고 했습니다. ** 다이어리 주문하는 과정에서 배운 것 고정관념에 너.. 2009.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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