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1426 가까운 사람에 대한 안타까움. 최근 떠오르는 생각을 적어봅니다. 가깝게 알고 지내는 누군가가 있다. 너무나 밀접한 관계이다. 그러나 삶의 잘못된 선택으로 수년 동안 모든 사람으로부터 외면받았다.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여러 어려운 결과를 맞고 있다. 그리고 그 영향은 나에게도 미치고 있다. 그런 피해가 나에게는 없었으면 했다. 그러나 현실은 현실이다. 잃은 것이 많을까? 얻은 것이 많을까? 오히려 그런 피해를 통해서 그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다른 한 사람으로부터 그 누군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야기 하시는 게 신뢰가 가지 않더라구요." 어쩌겠는가? 그런 이야기를 그에게서 들으면서 마음 한 구석에 씁슬함이 느껴졌다. 누가 보더라도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일 수 있다. 내 자신의 마음 속에서도 거기에 동의를 하고 있다. 주위 사람.. 2009. 4. 17. 봄비 내리다. 아침 이른 시간에는 햇빛이 비췰 정도로 맑은 날씨였는데 점심 먹을 때 쯤 날씨가 잔뜩 흐려졌습니다. 비오는 게 아닌가 싶어서 우산을 챙겼습니다. 식당을 나오고 조금 걷다가 보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대학 후배와 식사를 하고 거래처로 가는 버스 안에서 비오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방문했던 거래처의 사장님에게서 비가 한 5mm 정도 내린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5mm, '이왕 내릴 거 좀더 내리면 안돼나?' 하고 속으로 혼잣말을 했습니다. 그래도 비가 2시간 동안 계속 내리고 있네요. 이대로 저녁까지 내렸으면 좋겠는데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습니다. 시골집에 전화를 했습니다. "어머니. 집에 비 와요?" "아니~. 오늘 저녁에야 온다는데." "예-.-" "대전은 비 많이 오냐?" "제법와요." 이.. 2009. 4. 15. 4월의 꽃. 어제, 오늘 사이에 꽃 사진 몇 장 찍었습니다. 꽃이 핀 것을 보면서 뭔가 메말라보인다는 느낌을 갖는 것은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대전천변에 유채꽃이 활짝 폈습니다. 유채꽃 길이 상당히 깁니다. 엑스포 공원 근처의 한 화단에서 촬영했습니다. **> 한송이의 꽃도 예쁘지만 무리지어 있을 때 더 아름답네요. 2009. 4. 15. 갑천에서 본 소방헬기 갑천 변을 지나다가 헬기가 날아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무슨 헬기인가 하고 바라보다가 소방헬기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가까이에서 헬기를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잠깐 멈춰서 착륙하는 모습을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갑천 둔치에 착륙할 때 모래가 날리는 군요. **> 저 소방헬기로 응급구조도 하고 산불진화도 하겠죠. 헬기 볼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산불 소식이었습니다. 산불소식이 제일 먼저 떠오른 이유는 일요일에 친구로부터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대전 근교의 산과 비무장지대의 산불 진화 때 소방헬기가 동원되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인지 헬기를 보자마자 그 이야기가 떠오르더군요. 무엇을 보느냐? 무슨 이야기를 듣느냐에 따라서 사람의 머리 속에서는 연결이 되나 봅니다. 연상작용이라고 .. 2009. 4. 14. 이전 1 ··· 234 235 236 237 238 239 240 ··· 35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