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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1424

커뮤니케이션을 잘못하면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지난 저녁에 있었던 일입니다. 어떤 일에 대한 진행사항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서로 토의를 하던 중 했던 이야기가 자꾸 반복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결국 토의를 하면서 한 가지 결론을 내리긴 했습니다. 그러나 왜 같은 이야기가 자꾸 반복되었을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반복되었던 이야기가 이해가 안 되었던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반복해서 그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같은 이야기가 반복되어 나타났던 이유는 저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분 안에 끝날 문제가 1시간을 넘겨버린것입니다. 중간 과정 가운데 저의 주장을 나타내고, 상대방에게 이해시키려는 과정 가운데서 저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문제가 있었던 것입니다. 토의, 회의 그런 대화 가운데서 대화의 정확한 요점을 .. 2009. 3. 17.
한주를 시작하면서. 한주를 시작하면서 든 생각들을 몇가지 나눕니다. **지난 밤에 상담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광주 지역에서 걸려온 전화였습니다. 오늘 아침 광주지사로 전화를 해서 계약 및 설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블로그 상에서 시도했던 것들이 조금씩 그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가지 생각드는 것은 지금까지의 방식만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루트를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방문해주신 분들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상담해 주신 거래처에 대한 정보를 소개한다고 할까요?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갈 수 있는 그런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니P2P에서 온 메일을 통해서 고도 블로그샵에 가입했습니다. 무료로 블로그샵을 개설해준다고 .. 2009. 3. 16.
봄이 왔음을 깨닫게 하는 사진 3월 2주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한 주 동안 곳곳에서 봄이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길을 걷다가 어느새 다가 온 봄을 느끼게 해준 장면이 있었습니다. 몇장 사진에 담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 장면들을 보았을 때 "와~~' 하고 혼자서 감탄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다음 주에는 더 많은 곳에서 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됩니다. 2009. 3. 14.
12일 생각 - 아침식사 준비를 앞두고 12일 하루 마감하면서 든 생각을 자유롭게 적어봅니다. 12일이 또 마무리 되었다. 시간이 정말 정신없이 지나감을 느낀다. 내일 아침을 식사준비를 해야 한다. 무슨 반찬을 만들어 먹을까? 가계부에 현금이 있나 살펴보다가 순간 놀랐다. 생활비가 전부 떨어진 것이다. 다시 채워놓을 때가 된 것이다. 급한대로 농협통장체크카드로 마른김과 감자를 구입하게 되었다. 요즘은 감자가 비싸다. ㅜ.ㅡ 블로그 글을 하나 적다가 갑자기 후라이팬이 있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오늘 아침에 식사준비 했던 형이 후라이팬이 없어서 부침개를 하지 못했다고 하지 않던가? 싱크대 문을 열어보았다. 아뿔사! 있는 것이라고는 상태가 좋지 않은 것 밖에 없었다. 오늘 저녁에 그걸 챙겨왔어야 하는데 미처 생각을 못했다. 내일 아침에는 어떻게 요리.. 2009.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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