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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1425

가을 사진 - 국화 오늘은 날씨가 포근했습니다. 날씨도 화창해서 마음도 즐거웠습니다. 말 그대로 가을입니다. 친구의 집 정원에 핀 국화꽃입니다. 너무나 예뻐서 여러장을 촬영했습니다. (요즘 국화꽃만 보입니다. 가을사진 컨셉은 국화꽃이라고 해야 할듯 합니다. ~~)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벌들도 꽃 주위를 분주하게 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얼핏 보면 벌인 것 같은데 벌이 아닌 것(?)들이 있었습니다. 벌인줄 알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까 오히려 파리 비슷하게 생겼네요. 차이를 느끼시나요? 꽃처럼 화창한 11월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D 2007. 11. 7.
블로그마케팅공부, 나눔배너, 원어데이 플러그인설치 오늘 있었던 일 몇가지 적어봅니다. 오전동안 블로그 마케팅에 관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깅을 하다보니 주위에서 블로그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분들이 한분 두분 늘어가고 있습니다. 마케팅 전문가도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번 공부해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Junycab 님, 세이하쿠님 블로그에서 기업마케팅에 관한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전문적인 분야이지만 큰 가이드라인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배워야 할 영역이 상당히 많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 공지사항에 나눔배너에 관한 내용을 읽으면서 배너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 그리고 도아님 블로그를 통해서 oneaday 플러그인을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원어.. 2007. 11. 7.
붕어빵이 생각나는 계절 해가 보이지 않은 하루입니다. 마치 초겨울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대학생 같아보이는 데 붕어빵을 팔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요즘 작은 것은 1개에 100원, 또는 5개에 1000원 합니다. 길을 걷다가 멈춰서 붕어빵을 드시고 가시는 아주머니들. '얼마에요?' 라고 묻는 학생들. 문득 기억의 상자 깊숙히 숨겨 놓았던 기억이 하나 떠올랐습니다. 예전에 붕어빵을 직접 만든적이 있었습니다. 중학교 때로 기억하는 데요. 부모님은 이일 저일 하시면서 자녀들의 교육을 감당하셨습니다. 그 가운데 2~3년 동안은 붕어빵, 오뎅을 하셨습니다. 추운 겨울 비닐로 가리개를 하고 붕어빵을 구우셨습니다. 저녁 때가 되면 팔다 남은 붕어빵을 먹으면서 다음 날 재료를 반죽하는 것을 도와드리곤 했습니다. 그 때는.. 2007. 11. 5.
사진에서의 이슬.. 아침에 안경 틈새에 먼지가 잘 안 닦여서 물에 한 번 행궜습니다. 물방울이 렌즈 위에 남았습니다. 순간 밖에 날씨가 맑았기 때문에 계단에서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무테 안경이라 그런지 초점을 맞추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물방울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보통 꽃 사진을 찍을 때는 이슬맺힌 꽃, 물방울이 맺힌 꽃을 촬영하면 보기에 좋아보입니다. 물방울이 신선함을 더해준다고 할까요. 꽃만 있어도 아름답겠지만 물방울이 같이 있다면 거기에서는 뭔가 생동감이 더해집니다. 또 다른 느낌을 전달하게 됩니다. 그러기에 조화에서도 이슬 장식을 주기도 합니다. 위의 것은 정말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기에 건조하다는 느낌이 들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 새로 시작하는 한 주는 이슬처럼 신선하.. 2007.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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