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71 4월 15일 트윗 캐스트 - '몸이 아플 때에..' 얽힌 관심. 오늘은 왠지 몸이 깔아지는 하루였습니다. 오전부터 넉다운이 되어버리고 말았네요. 한 겨울에도 걸리지 않던 감기몸살이 4월에 왠...?? 한참을 쉬다가 일어나서 문득 든 생각이 있어서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문득 든 생각.. 몸이 아플 때. - 다른 사람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기 위해 아무 일 없는 것 처럼 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어디어디 아프다고 계속해서 말해야 하는 것일까? 다른 사람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도록 하는 것과 사실대로 아픈 것을 이야기하는 사이에는 여러가지 딜레마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것이 바람직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트윗 친구분들이 바로 답변을 주셨네요. @kimsketch 말해야 본인이 좀 덜 아파지는 것 같아요~ @kimsketch 아프다고 말하고 빨리 가까운 병원.. 2010. 4. 16. 5년 쓰던 휴대폰번호 해지하는 날 생긴 오해 4월 15일입니다. 오늘은 5년 동안 써왔던 휴대폰 번호를 해지하는 날입니다. 아이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새로운 번호를 만들게 되었거든요. 아이폰 만들고 나서 바로 해지하려고 했는데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오늘에야 해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번호를 사용하게 되었지만 아직도 누군가에게 전화번호를 알려줄 때면 이전 전화번호가 습관적으로 나오곤 합니다. 아무튼 5년 동안 써왔던 휴대폰 번호를 해지했다고 생각하니 여러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해지하는 오늘 기억에 남을 특별한 일이 있었습니다.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해지절차를 2일 전부터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메일로 해지서류를 받기로 했는데 도착하지 않아서 지연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이전 휴대폰은 갖고 다니지 않고 집에 책상에 올려놓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한.. 2010. 4. 15. 4/14 오늘의 트윗캐스트- 민초? 그 끈질김? 월요일에 올렸던 트윗 중에 인상깊었던 트윗을 소개합니다. 스케치 오늘의 사진 4/12 상수 허브랜드에서 산책로 나무 뿌리 위로 겨우 자리잡은 로즈마리입니다 뭔가 느껴지는 듯한.. http://twitpic.com/1f3spu 상수허브랜드 전시장 뒷편의 산길 중턱에서 발견한 로즈마리입니다. 산 비탈에 나무뿌리 위로 겨우 자리를 잡고 뿌리를 내렸습니다. 조금만 비가 뿌리거나 바람이 불면 금방 뿌리가 뽑힐 만큼 위태로워 보입니다. 밑둥 부분에 실뿌리들이 겨우겨우 흙을 붙들고 있고, 몸 전체는 밑으로 쳐져 있습니다. 그런데 잎이 있는 가지 부분에서는 다시 하늘을 향해서 몸을 세우고 있습니다. 누가 이 곳에 심은 것인지? 씨를 뿌리고 간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이렇게 거친 산 속에서 생명을 이어가는 로즈마리의 모.. 2010. 4. 14. 4월의 상수허브랜드 스케치 아침에 회의는 갑작스럽게 일정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사무실이 아닌 야외로 나간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가까운 곳에 가는 줄로 생각하고서 지갑, 카메라 다 놔두고 약속장소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옷도 그야말로 정말 가벼운 차림이었습니다. 차를 타고 가다보니 충북 청원으로 향하는 것이었습니다. '으잉? 대전을 벗어나다니.??.' 고속도로로만 안내하는 얌체 네비게이션으로 인해.. 고속도로를 통과해서 도착한 곳은 상수허브랜드였습니다. ^^;;; 갑작스런 허브랜드 방문. 아무튼 처음 와본 곳에 대한 기대감이 앞섰습니다. 카메라를 놓고 왔으니 이제는 아이폰밖에는 없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이것 저것 다양한 모습들이 있을 것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1층 에서 직원분의 허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시관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상.. 2010. 4. 13. 이전 1 ··· 466 467 468 469 470 471 472 ··· 76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