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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여행 이야기 - #1 사업 구상을 위한 출발 오늘 거래처의 사장님과 함께 금산을 찾았습니다. 사장님은 금산이 고향이십니다. 새로운 아이템을 알아보러 사장님과 함께 금산을 찾게 되었습니다. 오후 12시 30분에 금산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금산에는 초등학교 때 할아버지와 함께 한 두번 가보았습니다. 정말 어렴풋한 기억만 남아있죠. 그래서 그런지 오늘의 방문은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해당 아이템에 관련된 업체만 방문할 줄 알았습니다. 나름대로 계획들을 세우고 갔었죠. 그러나 막상 금산을 방문하고 나서 진행된 일정은 도매시장에서부터 제품 최종 출하하는 과정까지 단계, 금산의 이곳저곳 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마치 금산 종합선물세트를 받은 느낌입니다. 금산에 들어서자 인삼에 관련된 매장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인삼으로 특화된 곳이라는 것이 확연히.. 2010. 4. 21.
떨어지는 꽃잎 - 그들의 축제를 느끼다. 어제는 오후에 바람이 제법 불었습니다. 캠퍼스 교정에 있는 벗꽃 나무에서 바람에 꽃잎이 눈처럼 날립니다. 지나가는 학생들마다 바람에 날리는 꽃잎에 마음에 미소가 지어지나 봅니다. 보도블럭 위로 덮힌 꽃잎. 계단에는 사람에게 밟히고 싶지 않은지 한쪽으로 모여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꽃잎은 나무에 있을 때 뿐 아니라 떨어져서도 그 특유의 멋을 낸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길을 걷는 순간.. 눈꽃 축제라는 말이 실감이 났습니다. 한 지자체에서 4월에 눈꽃축제를 한다고 해서 뭔가? 했었는데 이 모습을 의미하는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진짜 눈꽃축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세상사람의 거창한 구호에 의해 휘둘리지 않고 조용하게 그들의 축제를 진행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거창한 음악이 아닌.. 2010. 4. 20.
쌀쌀한 4월에도 이어진 봄 소식. 트위터 오늘의 사진 소개. 틈틈히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고 있습니다. '스케치 오늘의 사진' 하면서 트위터에 올립니다. 4월 19일이 되도록 봄 답지 않게 쌀쌀했었는데요. 그런 가운데서도 봄을 알리는 듯한 사진이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4/6 집 뒤에 조금만 화단에 있던 화초입니다. 싹만 봐서는 무슨 식물인지 모르겠더라구요. 트윗 이웃들이 죽순 비슷하게 생겼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죽순은 아닙니다. 비슷하게 생겼죠? ^^ 4/7 민들레 - 4월 초에 계속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었는데요. 한남대 주변 화단에는 민들레가 이렇게 꽃을 활짝 피우고 있었습니다. 어느새 이렇게 꽃이 필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곧 있으면 민들레 홀씨를 날릴 것이 생각되었습니다. 한 트위이웃분께서 '민들레.. 2010. 4. 18.
택시에서 물건을 놓고 내렸을 때 대처법 저녁 시간 대학 한 교환학생에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택시에서 내릴 때 실수로 카메라를 두고 내렸어요. 어떻게 찾을 수 있어요?" 카메라에 연락처를 기재한 것도 아니고.. 택시기사님의 어떤 정보도 알 수 없는 상황이어서 난감했습니다. 첫번째 생각 - 택시 분실물 센터 홈페이지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택시 분실물 센터 홈페이지가 있었습니다. 게시판에 간략하게나마 분실물 관련 게시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관련 게시물을 올리게 되면 나중에 자동으로 응답메일이 오게 됩니다. 두번째 생각 - 트위터 트위터에 한 번 이 상황에 대해서 도움을 받고 싶은 생각에 트윗을 올렸습니다. 약 10건의 알티가 있었습니다. 찾기를 바라는 마음들, 그리고 실제적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조언해 주신 분들이 있어서 알아보는.. 2010.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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