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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에서 꽃 사진 몇장. 둔산동에 있는 꽃집을 오랜간만에 찾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왔다면서 반겨주시더군요. 저녁 7시가 넘어서 방문했었습니다. 그날 꽃 시장에서 가져온 꽃 화분에 물을 좀 주고 퇴근하려고 하신던 참이랍니다. 꽃들을 아이폰으로 몇장 찰영하게 되었습니다. 꽃 사진 찰영하다보면 꼭 문제가 되는 것은 이름을 잘 모른다는 것이죠. 그래서 아예.. 동영상으로 촬영하면서 꽃 이름을 알아왔습니다. 시가초라고 합니다. 꽃 모양이 담배모양과 비슷하게 생겨서 그렇다네요. 요즘에 특이한 꽃을 찾는 분이 종종 있어서 가져오셨다고 합니다. 이름이 다 외국이름이네요. ^^; 튤립 빼고는 다 처음 보는 꽃들이었습니다. 꽃집에 가면 꽃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꽃집 사장님도 꽃 사진 찍는 것에 대해서는 좋아하셨습니다. 조그만.. 2010. 3. 20.
아이폰에서의 동영상 편집을 해 보다. 아이폰에 reeldirector 어플을 깔고 나서 시범적으로 한 두개 동영상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이폰으로 찍은 동영상과 사진들을 이용해서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리얼디렉터를 사용해보면서 마지 무비메이커를 만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첫번째 영상은 2월 달에 대청호 호수길을 따라서 대청댐까지 갔던 길의 여정을 담아보았습니다. 동영상은 없이 사진들만 이어 붙여보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만들어본 영상은 지난 3월 9일 눈 많이 온날 찍어두었던 사진과 동영상을 이용해서 편집해보게 되었습니다. 밤에도 조명을 잘 활용하면 나름 괜찮은 장면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영상 만들 때는 병원에서 편집하게 되었습니다. 무선 인터넷이 잡히지 않는 곳이어서 3G 상태로 1분 30초 가량의 동영상을.. 2010. 3. 20.
봄꽃 누나 산부인과에 왔습니다 오전 동안에 있다가 점심 때 잠깐 산책하러 나왔습니다 날씨가 무척 좋았습니다 병원 앞의 나무에서 먼저 꽃이 피어있네요 완연한 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른 것보다 먼저 꽃이피는 나무 무어보다 먼저 봄향기를 먼저 알리고 싶어서겠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3. 19.
마지막 시간에..메밀차 향기.. 하루.. 하루.. 하루가 어떻게 지나는 지 모르겠다. 하루.. 하루.. 하루.. 반복되는 시간 밤 10시가 넘어간 시간. 하루의 마지막 시간의 사진 장을 보면서 다시 새롭게 해야 함을 보게 된다. 메밀차라고 한다. 조그만 유리 주전자를 데우는 작은 촛불.. 끓이는 용도라기보다는 따뜻함을 유지시켜준다고 한다. 그리고 처음 마실 때보다 다시 한번 따뜻한 물을 부어 두번째 우려낸 메밀차가 더 향이 좋다고 한다. 잠깐 동안의 그윽한 시간을 가진 것이 좋다. 내일 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야지.. 201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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