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84 4월 7일 일상. 오늘은 화창한 하루였습니다. 마치 모처럼만의 화창함 같았습니다. 대학 근처 식당으로 밥 먹으러 가는 중에 화단에 조그만 꽃들이 눈에 띌 정도였습니다. 1. 꽃. 오늘 눈에 띄었던 꽃은 민들레였습니다. 날씨가 조금은 쌀쌀하다고 느낄 정도인데, 민들레는 벌써 큰 꽃송이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2. 트위터 스케치 오늘의 사진. 꽃 사진 몇장 찍다가 트위터에 '스케치 오늘의 사진' 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찍어서 바로 올리는데요. 의외로 오늘의 사진.. 호응이 좋으십니다. 호응이 좋다는 건 한 분 이상 멘션이나 RT를 하신다는 거죠. ^^;; 오늘의 사진.. 계속해서 트위터에 한장 씩 올리려고 합니다. 4월 7일 오늘의 사진은 위의 민들레입니다. ^^ 3. 홍삼 관련 사업에 함께 할 수도?? 글쎄요. 거.. 2010. 4. 7. 칠일 째 만난 조카의 모습 생후 일주일 된 조카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조용히 잠자고 있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큰 함박웃음이 지어졌습니다. 새로운 생명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축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0. 4. 6. 제가 주문한게 아니잖아요? - 배달 주문 잘못되었을 때. 배달음식점에 음식을 시켜먹으면서, 주문한 것과는 다르게 배달된 경우가 많더군요. 주변 사람들에게서도 그런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4월 1일 한 무역회사 점심. 메뉴는 자장면, 짬뽕, 볶음밥. - 사장님이 신청을 받아 메모한 것을 사무실 직원이 받아서 주문을 했는데, 자장면이 하나 빼고 전부다 짬뽕으로 배달되었습니다. 음식을 테이블에 꺼내놓는 음식점 사장님.. 잘못 주문되었다는 말에 잠시 당황하시면서 "다시 갖다 드리겠다." 라고 돌아가셨습니다. 알고보니, 주문 과정에서 자장면의 '짜" 글씨 밑에 뭔가 표시가 되어 있어서 짬뽕인줄 알았다고 하네요. 짬뽕파티를 했습니다. 자장면 곱배기가 짬뽕 곱배기로 바뀐 상황이었죠.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상황에서 땀흘리면서 먹는 짬뽕 곱배기는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2010. 4. 2. 같이 일 나간 유학생의 책임감에 감동! 어제 한 무역회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컨테이너가 오는데 도와줄 수 있는지. 원래 몇년 전 부터 관계를 맺고서 정기적으로 컨테이너 하역 및 정리 일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보통은 다른 후배들이 나가는데 이번 경우는 일이 다 겹치는 바람에, 제가 같이 일할 사람을 알아보아야 하는 경우가 되어버렸습니다. 땜빵이라고 하나요.^^; 사람이 없어서 알고지내는 유학생에게 부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일하러 가기로 했던 학생 한명이 감기몸살로 앓아누우면서 한 명이 더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유학생 친구에게 부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그 학생을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컨테이너 하나의 짐을 하역하는데는 7명이서 한 시간 가량의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짐을 정리하고 배송하는 시간이 두시간 정도 걸리게 됩니.. 2010. 4. 2. 이전 1 ··· 471 472 473 474 475 476 477 ··· 77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