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80 세상 사람들의 유형.. 세상에는 세가지 사람이 있다고 한다.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다. 꼭 있어야 할 사람, 있으나 마나 한 사람, 있었서는 안될 사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한 사람의 삶이 그렇게 세상에 의해 제단되어 버릴 수 있다는 것을. 어떤 실수는 돌이킬 수 없는 그런 결과를 낳기도 한다. 그런데 그렇게 단정지어 버리는 것, 그건 때로는 너무나 차가운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아닌가?... 2009. 10. 26. 기아 타이거즈.. 우승 멋지다.. DMB로.. 라디오로...TV로 우여곡절을 겪으며 본 7차전... . DMB로 3:0으로 기아가 지고 있을 때의 아쉬움.. . 차안 라디오.. 꽉 막히는 도로 위에서.. 길을 잘못드는 순간... 나지완의 투런 홈런... 아쉬움이.. 놀라움으로 바뀐 순간... 그리고.. 9회 나지완의 끝내기 솔로 홈런.. 기아타이거즈. 우승을 축하합니다. ~^^ 2009. 10. 24. sketch의 미투데이 - 2009년 10월 23일 날씨가 쌀쌀했던 며칠 전.. 한 후배가 '보일러 안틀어요?' 라고 물어보았다. 날씨가 영하는 되어야 보일러 트는데.. 그렇게 말했다.. 속으로.. [ 2009-10-23 17:28:40 ] 한 행사를 준비하는 데는 많은 생각과 배려가 필요하다. 행사를 준비하는 데 있어 생각하는 힘이 더 커져야 한다는 것을 느낀다. [ 2009-10-23 17:29:13 ] 이 글은 sketch님의 2009년 10월 2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9. 10. 24. 국화에 이야기를 담다. - 충대꽃백화점에서. 충남대학교 근처의 꽃집 사모님에게 여쭤보았습니다. "요즘 무슨 꽃 많이 찾아요?" "그야, 가을이니까.. 소국을 많이 찾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한 학생이 국화 한송이를 구입해 갑니다. 그 동안에 진열되어 있는 꽃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장미와 국화가 어우러진 꽃다발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장미와 국화가 함께 있다는 것. 처음 보았을 때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국화하고 장미하고 너무 잘 어울리네요." 사모님은 잠시 미소를 지으십니다. 카메라로 몇장의 사진을 더 찍었습니다. 국화와 장미꽃 향기를 함께 느껴보세요. 사모님은 꽃 한송이 한송이에 뭔가 생각을 하게 되신다고 합니다. 꽃다발 하나를 만들 때마다 하나하나의 뭔가 이야기를 불어넣고 싶으시다고 하시네요. 지나가면서 볼 때는 다 똑같은 것 같지.. 2009. 10. 23. 이전 1 ··· 514 515 516 517 518 519 520 ··· 770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