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71 9월 28일 아침 월요일 아침입니다. 어제 내린 비가 새벽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새벽 5시에 하루를 시작합니다. 5시간 취침한 셈이네요. 아침 시작하면서 들었던 이런저런 생각을 적어봅니다. 오늘 하루는 보람있게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은 사람 만날 일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 만나면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마음으로 다가가야 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계획을 세우는 부분에서 의식하려고 합니다. 오늘 할 일들을 순서대로 적어보고, 중요한 일들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어제 새벽 1시에 지인이 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잠자느라 받지 못해서 새벽에서야 전화 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슨 일로 전화했는지 궁금해지네요. 오전 중에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얼마전에 컴퓨터에 윈도우 새로 설치하고 나서 지금까지 익스플로러가 6.. 2009. 9. 28. 커피 마시고 싶을 때- 맥심 저칼로리 커피믹스. 일요일 저녁 시간 여러가지 일이 한꺼번에 몰려옵니다. 큰누나와 매형이 찾아온다고 하고, 곧 다가오는 행사 준비에 이일 저일 통화할 일들이 생기고, 갑작스럽게 청소를 해야 하고, 서울 갈 일 취소하게 되고.. 1시간 30분 사이에 여러일들이 톱니바퀴 물리듯 숨가쁘게 지나갔습니다. 갑작스럽게 많은 일들이 지나가고 보니.. 모든게 다시 조용해졌습니다. 마치 작은 컵속에 한바탕 회오리가 지나갔다고 할까요~~. 밤 시간이지만 커피 한잔이 생각났습니다. 같이 사는 후배에게 커피 마실 거냐고 한번 물어봤더니.. 역시나 밤이라 커피 안마신다고 하네요. 원래 커피 저보다 더 좋아하는 후배입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커피 한잔 하고 싶었습니다. 전기주전자가 고장나서 예전에 버린 상태라 냄비에 물을 끓였습니다. 그리고 커피는 .. 2009. 9. 28. 지켜야 할 것은 지키자.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어떤 사람은 깊게, 어떤 사람은 가볍게, 또 어떤 사람은 스치듯...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느냐에 따라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도 모두 다르다. 내 생각에는 깊은 관계일수록 꼭 지켜주어야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을 지키지 못하면 상대방에게 말할 수없는 실망감을 안겨준다. 이상하게도 정작 본인은 그렇게 실망을 안겨주는 결정이 오히려 실망을 안겨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러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서로가 상처 속에서 당혹해 하지 않도록 좀 더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 가벼운 사람이 되지 않도록.. 평생 실망하면서 살지 않도록.. 평생 좋은 관계로 살아가도록.... 짧은 기간을 살았지만 같은 목표, 이해 가운데 평생을 함께 하는 사람을 만나기란.. 2009. 9. 28. 뭔가 부족한 이유는.. 태만.. 때문에.. 태만에서부터 걸음을 돌이키는 결심이 날마다 순간순간마다 필요하다. 중요한 것을 위해서는.... 자신의 것을 내려놓을수도 있어야 한다. 삶의 좋은 모습은 한 때의 반짝임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지속적으로 한결같은 모습으로 살아갈 때 그것을 얻을 수 있다. 9월 마지막 한주는 그 삶의 첫 한 주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Somewhere, Somehow 2009. 9. 27. 이전 1 ··· 523 524 525 526 527 528 529 ··· 76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