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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한 정거장 사이에 잠시 미소짓다. 버스 안. 이제 내릴 곳은 한 정거장이 남았습니다. 이번 정거장에서는 유독 많은 사람들이 버스에 탔습니다. 7살 정도 되어보이는 아이가 먼저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그리고 5명 정도 뒤에 그 아이의 할아버지가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버스 뒷 쪽에 먼저 자리를 잡은 아이가 할아버지를 부릅니다. "할아버지,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아이의 의자 앞에 안전봉을 잡기 까지 말없이 걸어갑니다. 할아버지를 보며 아이가 말합니다. " 할아버지, 앉아야죠." "그래..그래.." 할아버지가 옆자리에 앉습니다. 그리고 손녀를 꼭 안아줍니다. 그 때 안경을 쓴 할아버지의 얼굴에 번지는 미소.. 버스 한 정거장 사이에서 이 모습에 잠시 미소짓습니다. 2009. 9. 7.
페리카나 치킨 캐릭터인 줄 알았네.. 몇일 전 한 후배가 저에게 핸드폰 줄 하나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펠린컨 새죠. 처음 받았을 때 얼핏 보니 Pelly라고 되어 있어서 페리카나 치킨 캐릭터인 줄 알았습니다. 색깔도 비슷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Les more의 캐릭터였습니다. 멀티샵에서 신발 구입하면서 받아온 거라고 하네요. 음.. 그렇다 하더라도 계속 페리카나 치킨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요? ^^; ** 다시금 월요일이네요.모두 화이팅입니다. ~~^^ 2009. 9. 6.
9월 6일 아침. 9월 6일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됩니다. 몇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1. 만남은 항상 새로움을 던져준다. 누군가의 만남은 참 새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롭게 알게 된 사람과의 만남, 그리고 기존의 알고 지내던 사람과의 반복되는 만남 가운데서 새로운 것을 배우기도 하고, 항상 간직해야 할 소중한 것을 날마다 확인하기도 합니다. 소중하게 생각할 만남이 어떤 것인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2. 책을 읽어라, 그리고 사람의 마음도 읽어라. 책을 읽는다는 것은 상당히 즐거운 일이란 생각이 듭니다. 한 교육학자는 책을 많이 읽으라고 권했습니다. 그리고 책 뿐 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도 읽는 사람이 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Slimer님의 배려라는 책을 읽으면서 사람의 마음을 읽는 것이 어떤 것인가에 대해서 좀더 이해하게.. 2009. 9. 6.
이니P2P매직위젯 블로그에서 물건을 거래할 수 있는 이니P2P에서 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매직쇼핑위젯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9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젯을 자신의 블로그에 부착하는 것과 리뷰 이벤트가 있습니다. 저도 사이드바에 배너를 부착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니 P2P를 통해서 판매하는 물건을 한곳에서 모아서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 위젯으로 가능해 진다는 생각입니다. 위젯 부착한 이후 물건을 하나 등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리뷰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꼭 당첨이 되지 않더라도 이번 위젯 서비스가 정말 유용한 서비스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에서 판매하는 물건에 대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으니까요. 2009.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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