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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매장의 오전 모습 월평동 중고차 매장에 PC 점검차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랜선이 연결되지 않는 PC를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책상이동을 하는 과정에서 랜 케이블이 중간에 눌린 곳이 있나 봅니다. 새로 케이블을 만들어서 연결해야 했습니다. 2시간 정도 작업 이후에 상사의 모습을 잠깐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등록된 매물을 찾아보는 딜러들. 냉온수기 샘물 교체하러 온 직원, 오전에 시간을 내서 찾아온 손님, 그리고 부천의 손님에게 차량을 갖다주기 위해 서류를 준비하는 직원. 자동차 할부회사 직원 - 친한 직원인가 봅니다. 매장에서 인터넷 찾아보면서 손님들과 계속해서 상담을 하고 계십니다. 그러다가 한가지 저에게 질문합니다. 인터넷 창이 갑자기 모두 사라진다고 왜 그러냐고 하시네요. 시스템 충돌이 있는 것 같다고 말씀드렸.. 2009. 9. 4.
9월 2일 하루 생각 1. 체임벌린이라는 사람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요즘. 요즘 가끔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 라는 책을 보고 있습니다. 거기에 나오는 체임벌린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자꾸 생각이 납니다. 게티즈버그 전투의 운명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던 체임벌린의 결단이 멋있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영어이름을 갖는다면 체임벌린으로 짓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80명의 총알도 다 떨어진 북부군의 군사로 남부군 수백명을 포로로 잡은 전투. 마지막 선택의 순간 뒤로 후퇴하기 보다는 총검을 착검하고 돌격 앞으로를 외쳤던 그의 모습이 인상깊습니다. 요즘은 그 체임벌린 자꾸 생각이 납니다. 2. 이해할 수 없는 컴퓨터 어제는 한 중고차 상사의 PC 점검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케이블잭 다시 찍고, 선 정리 하고, PC점검을.. 2009. 9. 2.
9월 2일 시작 지금 이글은 새벽 5시 48분에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시간에 블로그에 글을 써보기는 거의 처음 같네요. 동영상 작업하느라 밤을 새게 되었습니다. 오전8시 30분에 모임이 있는데요, 이대로 계속 정신을 차리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한번 눈 감으면 누가 업어가도 모르는 타입이라서요 동영상 작업하면서 가끔 생각합니다.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서 동영상 작업하고 올리고 하는 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특별한 효과를 준다든지, 눈에 확 들어오도록 한다든지 그런 것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동영상 중에서도 단순한 동영상 편집기술을 갖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동영상 작업하면서 밤을 새게 되었습니다. 렌더링 하는 도중에 든 생각을 잠깐 적어보았습니다. 마침 100% 마치게 되었네요.. 2009. 9. 2.
8월 30일 생각 - 칠순의 나이에 블로그 시작하시는 사장님 칠순의 나이에 블로그 시작하시는 사장님. 토요일 오후에 한 사장님 댁을 방문했습니다. 블로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였습니다. 칠순이 나이셨지만 블로그를 통해서 의미있는 일을 알리려는 마음을 갖고 계셨습니다. 돋보기 안경을 쓰셨지만 자판 하나하나를 두드리시면서 글을 작성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야 쉽게 쉽게 인터넷에 블로그를 개설하고 빠르게 적응을 하지만 칠순이 넘으신 사장님에게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설명 하나하나 잘 들으시며 준비하면서 노트에 기록하시고, 중요한 정보는 형광펜으로 표시를 해 두셨습니다. 블로그의 효과, 그리고 사장님이 그날 그날 원하시는 글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렸는데, 사장님이 생각하시는 것과 거의 일치를 한다며 기뻐하셨습니다. 사장님이 .. 2009.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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