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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에게 더 깊은 신뢰를 얻게 하는 블로그 운영-On,Off의 동일함 일상 블로그를 시작한지 2년 4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블로그 공간의 여러 글들을 읽으면서 블로그와 무척 친숙해졌음을 발견합니다. 한 선배님에게 블로그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분은 관심을 가지시고 자신의 글을 몇편 써서 저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블로그를 시작하셨습니다. 선배님은 중고차 블로그 행복한자동차.com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처음에는 제가 몇 번 코치를 해 드렸었는데 지금은 직접 글을 올리시고 계십니다. 스스로 글을 올리시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 한편에 미소가 떠오르게 됩니다. 앞으로 더 잘 하실 것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틀 전 그 분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한 손님이 블로그를 보신 이후에 연락을 해 오셨다.. 2009. 8. 5.
사진이야기 -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면. 큰 나무가 베임을 당했습니다. 그나마 남아있는 밑둥에는 흰 곰팡이 마저 피어났습니다. 죽어가는 것 같은, 더 이상 어떤 소망도 없을 것 같은 모습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루터기 한편에 생명을 발산하는 작은 가지. 다시 시작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큼, 마음 설레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 절망 가운데서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면 그것은 분명 자신 뿐 아니라 주위까지도 밝게 만듭니다. - 한남대 인동공원 잔디밭에서.. 2009. 8. 3.
빨래집게 요즘엔 건조대를 써서 그런지 빨래집게를 사용하지 않는 편입니다. 비가 쏟아지던 날, 한 지인의 집 마당 빨래줄에 걸려있는 빨래집게에 유난히 눈이 가게 됩니다. 시간의 흐름을 알려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2009. 8. 1.
앞머리에 앉은 잠자리와 함께 한 20분 오늘은 몇 학생들과 함께 대둔산 수락계곡을 찾게 되었습니다. 대둔산은 한 3년 만에 찾게 되었습니다. 10년 전에 처음 갔을 때는 장마기간 중에 가서 그런지 계곡에 물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 뒤로 가뭄이 심해서 계곡에는 그리 물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비가 많이 내려서 그런지 계곡에도 물이 많았습니다. 원래 수락계곡은 군지계곡을 지나서 220계단을 오르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니 낙석의 위험 때문에 계곡이 폐쇄되었습니다. 지나가는 한분의 이야기로는 2년 전에 폐쇄되었다고 하네요. 다른 길로 돌아서 정상에 오른다고 합니다. 오후 시간에 주차장 옆의 계곡에서 재미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계곡 한 바위 위에서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눈 앞에 뭔가가 날아왔습니다... 2009.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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