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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현장의 휘어진 철봉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된 곳이 철거에 들어갔습니다. 지정된 구역은 철봉과 철판으로 둘러싸이게 됩니다. 그런 다음 포크레인으로 철거작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건물을 새롭게 짓는 것도 위험 요소가 곳곳에 있지만 철거는 특별히 더 신경써야 한다고 합니다. 오히려 철거가 더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저도 예전에 집에서 사진에 보이는 철봉을 제거하는 작업을 한 적이 있는데 해체하는 과정에서 조인트 하나가 잘못 풀리게 되어 얼굴에 상처가 난 적이 있습니다. 지난 한 주의 날씨는 한 주동안 계속 흐렸다가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고 다시 흐려지는 패턴이 반복되어 나타났습니다. 건물을 철거하면서 밑으로 쏟아지는 철거물로 인해 철봉이나 철판이 휘어지기도 합니다. 철거작업을 진행.. 2008. 7. 26.
보라매공원을 지나다가. 대전 시청 남문 맞은 편에는 보라매 공원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예전에 대전에 교육사령부가 있었는데 둔산 신도심이 조성되면서 진주로 이전했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전투기를 보다가 예전에 훈련받던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훈련소에 입소하고 나서 얼마뒤에 훈련소 언덕에 전시된 항공기 옆에서 사진 찍었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줄서서 기다리다가 자기 차례에 어색한 표정으로 찍었던 사진은 지금도 하나의 소중한 기억으로 남습니다. 매형도 공군 출신인데 군에서 휴가 나오면 대전 훈련소 시절 이야기를 자주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공군에 입대한 후배는 F-16 실사배경 앞에서 사진을 찍었더군요. 멋있다고 하는데 전시물이라도 실제 항공기 옆에서 찍은 사진이 더 정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 2008. 7. 26.
식당에서 카드단말기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응급조치 -전화승인 어제 저녁 8시 경 거래처에서 카드단말기가 문제가 생겼다는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백업용 단말기를 가지고 가서 15분만에 거래처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오픈 한지 얼마 안되 집인데 매장에 자리가 꽉찼습니다. 제 앞에 들어가던 손님 일행은 자리가 없어서 다른데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단말기를 확인해보니 4,5,6번 숫자키가 먹히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가지고 온 기계로 교체하던 중 한 손님이 카드를 내밀었습니다. 하필 금액이 52,000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전화승인을 따게 되었습니다. 카드에 용지를 대고 긁은 후 가맹점 기본 사항을 적고 ARS로 전화를 걸어서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손님이 많은 매장에서 ARS로 전화승인 따는 것이 어떤지 직접 경험해본 것이었습니다. 몇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바.. 2008. 7. 26.
현금영수증 100원도 된다. 새로운 거래처 사장님과 이야기 하다가 사장님에게서 현금영수증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5000원이 하한선이었지만 7월 1일 부터는 그 선이 없어졌습니다. 그래도 카드처럼 1000원 이상 되지 않겠나 싶었는데, 사장님을 통해서 1000원 이하도 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핵생들이 200원 물건사고 현금영수증 끊어달라고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확인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체크기에서 100원으로 현금영수증을 발급해봤습니다. 번호 입력하고 조금 있지 않아 100원 소득공제 현금영수증이 발급되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편의점 같은 곳에서 소액 카드결제 또는 현금영수증 발급 요청이 전월에 비해서 1.5~2배 가량 증가했다고 합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기 가운데 소비자는 한 푼이라도 .. 2008.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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