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71 주민안전에 둔감한 동구청 -공사후 두달이나 방치된 골목길 6월에 동네에 하수도가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저의 집 앞에도 하수거, 하수관 교체 공사를 했습니다. 골목 한 길 전체를 뚫어서 교체를 하는 작업이었습니다. 하수도가 막혀서 물이 잘 빠지지 않았던 상황에서 이 공사는 굉장히 필요한 공사였습니다. 대전 동구의 몇개 동에 대해서 하수관거 정비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사안내문에는 동구청장이라는 글씨가 하단에 적혀있습니다. 구청 차원에서 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공사가 시작된 것은 5월 중순경이었습니다. 위 사진 처럼 저렇게 아스팔트를 절단해서 하수관을 다시 묻는 공사였습니다. 문제는 사진의 위에 있는 도로입니다. 포크레인이 있던 그 바로 위의 도로는 저렇게 구멍만 뚫어놓고 어떤 공사도 진행되지 않았으며 그렇다고 임시로 안전조치를 해 놓은 상태도 .. 2008. 7. 16. 군에 입대한 후배와의 26분 통화..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공군에 입대한 후배가 있습니다. 입대하기전 같이 축구도 하고 이야기도 자주 나누었던 후배입니다. 훈련소 마치고 첫 휴가때 만난 이후 5달 동안 연락이 끊기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에 전화했었는데 통화가 안되고 편지도 없고 해서 무슨 일이 있나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어제 저녁에 휴대폰에 043-0821-444***** 이라는 번호로 전화가 왔었는데 스팸인 것 같아서 받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같은 전화가 왔습니다. 약간의 의심이 있었지만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받자마자 " 형 저에요." 라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저보고 형이라고 하니까 처음엔 '너가 누군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통화하면서 군에 갔던 그 후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반가울 .. 2008. 7. 15. 교통사고가 날 뻔한 급박했던 순간 오전9시 40분. 방문하기로 약속한 거래처에 가는 중에 처음 가보는 동네 골목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길을 걷다가 약간 내리막인 곳에서 스타렉스에서 여선생님인듯 한 분이 스타렉스에서 내려 아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선생님인듯 했습니다. 별 생각없이 스타렉스를 지나쳐 골목길을 오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워두었던 차가 밑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선생님이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워두지 않았나봅니다. 선생님이 당황하면서 운전석 문쪽으로 갔지만 조금씩 빨라지는 터에 어쩔수 가 없었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은 급하게 달려가서 차를 저지해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차량의 무게로 인해 그대로 밀리고 말았습니다. 혼자서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우~ 큰일났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마음속으로 '이런, 큰일 .. 2008. 7. 14.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방법 제안 하나. 거래처 사진관 사장님에게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다이어트 이야기였습니다. 사장님이 다이어트를 시작하셨답니다. 시작한 지 한달 정도 지났다고 합니다. 오래 전부터 차를 타고 다니다보니 체중이 많이 늘어나서 무릎을 비롯해서 몸 전체적으로 부담이 느껴지게 되어서 시작을 하셨다고 합니다. 굳은 결심과 함께 시작한 다이어트인데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나서 7Kg 정도 감량을 하셨다고 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두달 정도 되셨다고 하는데요. 다이어트 방법이 특이했습니다. 인터넷의 정보를 참고해서 자신의 몸무게와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를 연구하셨다고 합니다. 사장님이 선택하신 것은 두부다이어트였습니다. 무조건 먹지 않으면 나중에 오히려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좋아하는 음식인 두부를 먹으면서 감량을 하는 .. 2008. 7. 14. 이전 1 ··· 650 651 652 653 654 655 656 ··· 76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