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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동기.. jsquare 삶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블로그를 하면서 여러 주제에 대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앞으로 관심을 갖고 계속 글을 써보았으면 하는 주제가 생겼습니다. 관계 첫번째는 관계에 대한 것입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을 것인가? 일반 책에서는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가? 관계 가운데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낼것인가? 하는 것들에 대해서 글을 써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물론 전문가는 아니지만 배워간다는 생각으로 글을 하나씩 써볼까 합니다. 동기 그 다음은 동기에 관한 것입니다. 자신이 정말 좋은 일을 하고 있더라도 그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채 살아가는 경우를 종종 경험합니다. 때로는 정말 열정적으로 임했던 일이 어느 순간에는 냉랭하게 느껴지는 것도 경험합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그.. 2008. 7. 22.
7월의 꽃 오랜만에 꽃사진을 올립니다. 봄에 다른 나무들은 다 잎이 돋았는데 이 나무는 그 때까지도 마치 겨울인 것처럼 마른 나무가지의 모습이었습니다. 언젠가 이렇게 꽃을 피웠네요. 한 사람의 가치는 당장 보이는 현재의 모습만으로 다 평가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 몰라보게 달라질 모습을 발견할테니까요. 다만 좀더 나아진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다는 작은 기대감을 갖게 됩니다. 2008. 7. 22.
블로거뉴스를 통한 작은 변화 하수관 공사와 관련하여 글 을 올렸습니다. 지난 목요일이었습니다. 공사는 두달 전에 시작되었습니다. 동네 중에서도 제가 사는 집 앞에서 제일 먼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다른 골목에서도 이어서 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장마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공사가 멈추게 되었습니다. 장마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멈춘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공사는 지금까지도 재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글을 올리고 나서 알게 된 것은 아스팔트 자재값 상승으로 인해서 가격인상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마찰이 있었고 중장비 파업으로 인해서 공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공사가 시작되자 마자 뚫어놨던 구멍들을 2달 동안이나 방치하고 있었다는 것에 문제의식을 느끼게 되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 길을 걷다가 발목을 삔.. 2008. 7. 21.
도청 담장의 말라죽은 향나무 중구청 옆에는 충남도청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청 앞으로는 그렇게 자주 지나다니는 편은 아닌데 어쩌다보니 그 앞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차 안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다가 조금 의아한 장면을 발견하여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도청 정면 담장 안의 향나무들이 고사한 것입니다. 한 두 그루도 아니고 여러그루입니다. 정문 오른쪽 담의 절반 이상의 향나무들이 순차적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의 나무도 말라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한 두 그루 병이 생겼을 때 막을 수 있지는 않았을까요? 아니면 그것을 막지 못한 무슨 피치못할 문제가 있었던 걸까요? 바라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대전의 캠페인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과 대조가 되는 묘한 장면이었습니다. 사실 나무심기운동도 새로 심은 나무들이 .. 2008.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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