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71 매미 날개. 일요일 저녁 축구하러 간 한 고등학교 등나무 밑에 곤충의 날개가 있었습니다. 몸체는 어디로 갔는지 날개만 바닥에 있었습니다. 어떤 곤충의 날개일까 생각해보다가 매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날개의 디자인이 굉장히 섬세하죠. 예전에 모형비행기 만들때 날개 붙일때 굉장히 애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손가락 한마디 반 정도 크기의 날개인데도 한마리의 곤충을 날게하기에는 완벽하게 만들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미는 몸은 사라져도 날개는 남긴다 라는 말이 어울릴까요. ^^ 어렸을 때 생각이 잠깐 나는군요. 2008. 8. 3. 멀티미디어 환경. 한 선배님과 식사시간에 멀티미디어에 대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선배님은 영어교육 분야가 전공인데 방핟 동안 외국의 대학에서 석사과정을 이수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학기 교육 과정은 동영상을 활용하는 교육에 대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자세히 들은 것은 아니지만 과제가 모두 멀티미디어 컨텐츠였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이어서 쉽지 않은 과정이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배님의 이야기 가운데 외국의 경우 교육기관에서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의 단순히 책으로 배우는 것이 멀티미디어 매체를 통해서 직접 익히는 교육이라고 합니다. 긴 글보다는 3~5분의 동영상으로 더 효과적으로 전달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조금만 배우면 금방 적.. 2008. 8. 1. 8월의 꽃 - 해바라기 오늘은 날씨가 굉장히 맑았습니다. 그 동안은 흐리면서 더웠다면 오늘은 햇빛이 정말 강렬하면서도 더운 날이었습니다. 오늘도 땀에 흠뻑 젖는 하루입니다. -.-;; 오늘 날씨에는 해바라기 꽃이 제 격인 것 같습니다. 꿀벌은 부지런히 움직이네요. 머리와 다리 부분에 꽃가루가 잔뜩 묻어있습니다. ** 해바라기, 벌 보면서 '내가 하고 있는 것이 뭔가?' 라는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2008. 8. 1. 감정의 변화 사람은 누구나 감정의 변화를 경험합니다. 적극적인 사람인든, 소극적인 사람이든 누구나 감정의 변화를 경험합니다. 감정 변화의 기복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평소 하루에도 수십번 씩 감정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사람도 있고 감정의 변화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감정의 변화 앞에서는 모든 것을 자신에게 맞추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별히 분노의 감정 앞에서는 더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그 감정의 원인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기 쉽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감정의 기복을 경험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중 누가 더 위험한 사람일까를 생각해봅니다. 아니.. 평소에 감정의 기복이 거의 없이 평안의 수면을 운행하다가 갑작스럽게 침몰해버리는 사람의 경우는 어떠할까요? 사실 그 사람이 더 위.. 2008. 7. 30. 이전 1 ··· 645 646 647 648 649 650 651 ··· 76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