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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의 이슬.. 아침에 안경 틈새에 먼지가 잘 안 닦여서 물에 한 번 행궜습니다. 물방울이 렌즈 위에 남았습니다. 순간 밖에 날씨가 맑았기 때문에 계단에서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무테 안경이라 그런지 초점을 맞추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물방울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보통 꽃 사진을 찍을 때는 이슬맺힌 꽃, 물방울이 맺힌 꽃을 촬영하면 보기에 좋아보입니다. 물방울이 신선함을 더해준다고 할까요. 꽃만 있어도 아름답겠지만 물방울이 같이 있다면 거기에서는 뭔가 생동감이 더해집니다. 또 다른 느낌을 전달하게 됩니다. 그러기에 조화에서도 이슬 장식을 주기도 합니다. 위의 것은 정말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기에 건조하다는 느낌이 들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 새로 시작하는 한 주는 이슬처럼 신선하.. 2007. 11. 5.
100% 발급된다는 신용카드 광고 저녁 시간 횡단 보도앞에서 이런 광고를 보았습니다. "신용카드 등급미달 100% 발급" 어떻게 발급을 해준다는 것인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드 대란 이후로 신용카드 심사 까다로워 졌습니다. 일정한 직장이 있지 않으면 발급 안해줍니다. 원칙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무분별하게 발급한 결과 수많은 신용불량자가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한 카드사는 다른 곳으로 인수되는 결과를 맞기도 했죠.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런 광고가 걸려 있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 만큼 여러운 처지에 있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광고도 통하는 것입니다. 실제 저 회사에 전화해서 발급받는 다고 하면 생각 외의 조건들이 붙을 것 같습니다. 못 지키게 되면 몇배의 이자를 내야 한다든지, 아니면 편법을 쓴다든지 하는 .. 2007. 11. 5.
기본기가 튼튼해야 한다. - 축구화 구입 후 든 생각.. 지난 번에 쓰던 엄브로 축구화 바닥이 다 닳아서 새로운 축구화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 새롭게 오픈한 상설매장에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무릎이 약간 안좋은 상태입니다. 그래도 그냥 쉬고 있기 보다는 가볍게 몸을 풀면서 재활(?)할 목적으로 축구화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 축구를 하면서 기본기를 키우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보통 축구회에 참여하는 분들 같은 경우 1주일에 한번, 두번 정도 하는 것이기 때무에 시합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축구하는 데 게임하는 것 이상으로 재미있는 것이 없습니다. 대표팀 경기 보는 것 보다 직접 축구하는 게 더 재미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기본기가 갖춰있지 않으면 플레이 할 때 기본기의 부족이 확 드러납니다. 볼이 컨트롤이 안되고, 패스가 마음 먹은 대로 잘.. 2007. 11. 4.
목표를 수립하고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 명심할 것! 목표를 종이에 기록하기 전까지는 그 어떤 의도나 계획도 토양 없는 곳에 뿌려진 씨앗과 같다.' - 미상 지그지글러의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보통 시간이 없다는 말을 주위에서 자주 듣게 됩니다. 지그지글러는 시간이 없어서 계획을 못세우는 것이 아니라 계획을 짜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거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계획을 수립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게으름을 주제로 한 책에서 가장 큰 게으름은 인생의 목표를 뚜렷히 하지 않은채 열심히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바쁘게 살아가지만 잠시 모든 일을 멈추어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토요일마다 1시간 정도 한 주의 목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목표를 세운한.. 2007.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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