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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108

2009 유망소비자군 - 블루슈머10 기사를 보면서 든 생각 신문 기사를 보다가 블루슈머라는 말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통계청이 선정한 2009블루슈머 10 블루슈머는 블루오션+컨슈머 로 유망한 소비자군을 뜻한다고 하는군요. 이런 용어의 틀에 맞춰서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10가지 분야 중에 몇가지는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고 주위에서 많이 접하기도 하는 분야입니다. 백수탈출, 녹색세대, u쇼핑세대, 자연애밥상족, 가려운아이들(아토피).. 이렇게 5가지 정도가 저와 어느정도 연관이 있는 영역입니다. 백수탈출 - 주위에 대학 졸업하고 구직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후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자료 보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됩니다. 녹색세대 - 최근에 '지구 그후' 라는 책을 읽으면서 그린에너지, 환경 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U쇼.. 2009. 4. 3.
잃어버린 블로그용 수첩. 다시 돌아오다. 며칠전에 수첩을 분실했습니다. 한 일주일 정도 그 수첩 없이 지내게 되었습니다.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 아무런 기억도 나지 않았습니다. 그 수첩은 저의 블로그 글에 관한 메모가 많이 적혀있습니다. 컴퓨터를 그때그떄 켜는 것이 여의치가 않기 때문에 수첩은 저에게 있어 굉장히 효율적인 도구입니다. 수첩을 분실하고 나니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걸까?' '수첩보다는 아예 좀더 큰 1년 다이어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분실하지 않는 방법은 뭘까?' 아무튼 수첩 없이 1주일을 지내는 동안 왠지 모르게 안절부절하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후, 갑자기 한 후배가 '형.. 이 수첩 형꺼죠?' 라고 물으면서 검은색 수첩을 내밀었을 때 놀라게 되었습니다. .. 2009. 3. 27.
계약 한 건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 가끔 제품에 대한 상담을 받습니다. 제품 문의에 대한 최종 목표는 매출이 될 수 있겠죠. 가끔 문의전화를 받게 됩니다. 대부분 블로그에 올린 글을 읽으시다가 저에게 전활르 주십니다. 전화 통화를 통해 계약을 진행하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런 통화는 궁금한 부분들에 대해서 물어보고 정보를 얻는 데까지 대화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오늘도 그런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계약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된 것은 아니지만 제가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모두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분 같은 경우는 이미 알고 지내는 지역의 대리점을 통해서 일을 진행하시도록 권유해드렸습니다. 상담하셨던 분은 감사표현을 하시면서 통화를 마치셨습니다. 통화를 마친 후 비록 직접적인 계약은 아니지만 누.. 2009. 3. 19.
블로그에서 의미있는 날 기억하기 지난 주말이 작은 누나와 매형의 결혼기념일이었습니다. 함께 남해안에 갔다고 합니다. 연초가 되면 지인들의 생일 날짜를 기록합니다. 최근에는 한 후배의 생일을 10일 지난 날짜로 기록해 놓아서 후배가 혼자서 생일을 자축했던 일도 있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소소한 기념일들을 잘 기억하지 못한채 지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최근에는 그런 기념일들, 의미있는 날들을 잘 기억해야 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종의 책임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블로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습니다. 나의 블로그에는 '어떤 의미있는 날들이 있을까?', '기억할 날이 어떤 것이 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 이야기들을 한 페이지에 모아놓는 것도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2년 동안의 쓴 글을 통해서 .. 2009.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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