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사진149

두번 째 꽃 사진을 찍으면서 작년 부터 꽃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매해마다 꽃을 찍는다는 것, 그리고 블로그에 올린다는 것. 개인적으로 하나의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꽃인지도 몰랐지만 고유하게 갖고 있는 자신을 모습을 나타내는 꽃들을 보면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골목을 지나다니다 보면 곳곳에 꽃들이 피어있는 것을 쉽게 발견합니다. 기차길 옆에 핀 꽃사이로 보는 기차는 또 다른 느낌을 갖게 해 줍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직접 꽃을 심나 봅니다. 그냥 두면 삭막해 지지만 꽃들로 인해서 새로운 느낌을 느끼게 됩니다. 2008. 4. 2.
꽃은 가지 끝에만 피는 것은 아니다. 봄 꽃은 보통 나무가지 끝에서 자신을 틔웁니다. 그러나 가끔은 이런 곳에서도 꽃을 피웁니다. 초라해 보이는 곳에서도 꽃은 피어납니다. **! 더 필요한 사진, 이미지는 다음 검색창에서 찾아보세요 ~~ 2008. 3. 31.
사람의 향기. 지인의 집 현관 앞에는 작은 꽃이 피어있습니다. 물어보니 천리향이라고 합니다. 천리향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향이 천리까지 갈 정도로 진한 꽃이라는 이미지가 떠올랐습니다. 향이 천리까지 간다라는 것. 검색을 해보니 역시 그런 의미가 있었습니다. 예전에 한 전자상가에 물건을 사러 갔다가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모습에 감탄을 한 적이 있습니다. 대기업에서 실시하는 인사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친절이 아니라 그 분의 말과 손님 대하는 모습에서 느껴지는 마음 속으로 파고드는 그런 친절이었습니다. 단 한번 있었던 일이지만 유난히 그 때의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꽃은 향기를 냅니다. 그리고 사람에게도 향기가 납니다. 사람과 함게 있다 보면 그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것, 이미지가 그 사람의 향기가 아닌.. 2008. 3. 26.
꽃 사진 몇장.. 거래처에 방문했다가 꽃이 피어 있는 것을 보고 몇장 찍어 왔습니다. 처음에 난꽃을 찍었는데 그것보다 왼쪽 선반에 있는 꽃들이 더 보기 좋다고 하시더군요. 같이 찍어왔습니다. 2008. 3. 24.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