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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403

2월의 마지막 주는... 2월의 마지막 주이다. 무척 바쁜 한 주가 될 것 같다. 사람 만날 약속. 편집 마감 일. 한 모임의 발대식. 그 다음 주에 있을 일을 준비. 그 동안 버리지 않고 쌓아두고 보관해 왔던 짐 정리. 그리고 컨설팅 하는 곳에 새로운 변화를 꾀해야 한다. 그래도 뭔가 새로운 변화.. 한 걸음 한 걸음.. 새롭게 새롭게.. 2011. 2. 20.
시골집의 메주를 보석으로 여겨주신 손님에 감동 ^^~ 이전에 블로그에 올린 메주 판매 글과 관련하여 감동을 받은 사연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Sketch - 이야기../evening diary] - 전남 화순 재래식 메주 팔아요. 9일 배송 명절 때 시골 부모님 방문했다가 메주를 띄우신 것을 보았습니다. 직접 밭에서 키운 노란콩으로 150덩어리 정도를 만드셨습니다. 100덩이는 미리 주문받은 것이고. 50덩어리는 여유있게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소개해서 판매해보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농사를 짓는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수확이 생길 때 까지는 돈 들어올 일이 거의 없고 손도 많이 가게 됩니다. 그러기에 글을 올려놓고 나서 내심 주문이 많이 들어왔으면 하는 바램이었죠. 7일 월요일에 글을 올렸는데, 수요일에 택배 아저씨 온 날에 일괄적으로 발송하겠.. 2011. 2. 12.
2월 7일 하루 하루에 들었던 생각들 * 메주 관련 한 집사님께 블로그에 올린 시골집 메주 글을 보여드렸습니다. 사진을 보시더니 메주 꽃이 핀 것을 보시고 제대로 담궜다고 하시면서 주위 아주머니들에게 홍보(?)를 해 주시네요. ^^ [Sketch - 이야기../evening diary] - 전남 화순 재래식 메주 팔아요. 9일 배송 ** 새학기가 되면서 대학 주변은 원룸, 하숙 학생을 구하는 아주머니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대학에서 새학기가 시작된다는 것은 여러 영역에서, 여러 분야에서 변화를 일으킨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 한 후배의 말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후배의 말입니다. 바쁠 때면.. 시간이 없어서 공부하는 데 갈등이 되는 것 같은데.. 오히려 시간이 많이 생기면 몸 컨디션 난조를 보인다고 하네요.. 2011. 2. 7.
19일 하루. ** 열정이라는 것에 대해서. 열정을 갖고서 감기몸살을 이겨내는 사람을 보았다. 한 모임에서 감기몸살로 힘들어지는 상황이었는데..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박수치면서.. 그렇게 끝까지 모임을 참여했다. 박수를 무척 힘차게 치고 하면서 그렇게 끝까지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한다. 하루가 지난 오늘 아침, 안부 문자를 보내게 되었다. 곧 이어 전화통화를 하면서 들은 그의 목소리는 감기라고는 느낄 수 없는 쾌활한 음성이었다. 그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게 된다. 그런 열정으로 끝가지 과정을 완수해냈다는 것에 가치가 있다. 그런 때문인지 모임 마무리 쯤에는 계약도 하나 성공해냈다. 대단. ** 오랜 만에 저녁 대용으로 먹은 치킨. 오늘은 저녁식사를 치킨으로 대체했다. 후배들과 함께 동네에 치킨집에 가서 먹게 되었다... 201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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