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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403

10월 5일 하루 명절 기간에 급체를 했습니다. 아는 선배님이 손가락을 침으로 따 주셔서 좋아지긴 했었는데 어제하고 오늘은 식사를 제대로 못했네요. 저녁시간이 되어서야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많이 움직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몇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1. 수요일에 다음 글의 학생을 만나러 갑니다. [Inside Daejeon/대전에서 만난 세계] - 한 유학생의 마음아픈 사연. -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같은 과 학생과 이야기하면서 수요일에 만나기로 정했습니다. 학생은 prolotheraphy 라는 주사를 맞고 있다고 합니다. 이 주사는 인대를 재활시키는 주사라고 하네요. 일 주일에 한 번씩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2. 추석 전에 집에 가는 후배에게 식용유 선물 세트를 주었습니다. 명절이 마치고 후배.. 2009. 10. 5.
9월 마지막 하루 9월 마지막 날입니다.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오늘은 하루종일 사람과의 만남의 연속입니다. 오전의 회의, 식사, 오후에 대전시청시의원실의 자전거 정책 토론회, 저녁시간 유학생. 그리고 조금 뒤 9시 20분이면 한 사장님을 만나러 갑니다. 하루의 마지막이라 조금은 차분하게 준비하면서 보내야 하는데.. 너무 바쁘게 지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끔은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잠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요. 아참.. 9월 마지막 날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10월이면 가을 낙엽도 많이 볼수 있고, 단풍도 볼수 있는 좋은 시기네요. 환절기에 감기도 조심해야 하는 시기구요. 매일매일 똑같은 삶인 것 같지만, 한달의 마지막날, 한달의 첫날 같은 날은 늘 뭔가 의미를 부여하고 .. 2009. 9. 30.
9월 28일 아침 월요일 아침입니다. 어제 내린 비가 새벽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새벽 5시에 하루를 시작합니다. 5시간 취침한 셈이네요. 아침 시작하면서 들었던 이런저런 생각을 적어봅니다. 오늘 하루는 보람있게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은 사람 만날 일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 만나면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마음으로 다가가야 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계획을 세우는 부분에서 의식하려고 합니다. 오늘 할 일들을 순서대로 적어보고, 중요한 일들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어제 새벽 1시에 지인이 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잠자느라 받지 못해서 새벽에서야 전화 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슨 일로 전화했는지 궁금해지네요. 오전 중에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얼마전에 컴퓨터에 윈도우 새로 설치하고 나서 지금까지 익스플로러가 6.. 2009. 9. 28.
지역에서 누리안 전자사전 A/S를 받다 대전에서 누리안 전자사전 수리할 때. 지난 주 한 유학생의 전자사전이 액정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탕이 파란색으로 변해버리고 글씨가 희미하게 보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누리안 사전을 홈플러스에서 수리해 준다는 소식을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구 용전점은 서울 본사로 배송을 한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바로 견적이 나오고 수리를 했었다고 하니, 둔산동 홈플러스를 추천해 주었습니다. 먼저 전화를 해서 사전에 나타난 증상을 이야기 했더니 액정이 나간것 같다고 했습니다. 자세한 것은 직접 봐야 확실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마침 목요일에 둔산동에 일이 있어 다녀오는 길에 홈플러스에 가게 되었습니다. A/S센터 기사님에게 전자사전을 보여주었습니다. LCD모듈을 교체하는데 99,000원이 든다고 했습니다. .. 2009.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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