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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403

만일에 상황에 대비하는 것. 아마추어 축구지만 그 축구 경기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오늘 축구에는 오랜만에 캐나다 친구가 함께 했습니다. 그 친구와는 같은 팀이 되었습니다. 제가 속한 팀은 수비가 강한 팀이었고, 상대방은 허리와 공격이 강한 팀이었습니다. 전반에 캐나다 친구가 올려준 코너킥, 공 끝에 발 끝은 살짝 대면서 골키퍼 키를 넘겨 골을 넣었습니다. 전반 스코어 3:2 그러나 잠시 후 오른 쪽 수비를 맡은 후배가 상대방과 충돌이 생겨 발목에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걸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 후배의 기여도는 굉장히 컸었는데 이로 말미암아 수비의 한 쪽 라인이 뚫리고 말았습니다. 이로 인해 후반 내리 3골을 내주었습니다. 저녁 먹은 이후에 경기를 생각하면서 몇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축구팀에 감독이 있었다.. 2009. 11. 22.
주말은 마음 뿌듯하게.. 내일이 벌써 11월 22일이네요. 일요일이기도 하구요. 내일은 새벽에 일어나보려고 합니다. 생활 리듬을 조금씩 바꾸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하루를 한 템포 빠르게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각 가운데 뿌듯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 동안 찍었던 사진 가운데서.. 한 장 올려봅니다. 모두 뿌듯하게 시작하는, 그리고 그렇게 지낸 주말 되시길 바래요. ~~^^ 2009. 11. 21.
11월 20일 하루.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사업을 하시는 분들과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먼저 점심식사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로 배려해주시고, 여러가지로 제안을 해 주셨습니다. 조만간 새로운 일에 참여하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확정이 된다면 이 블로그에도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한 회사 분만 만날 걸로 생각했었는데 다른 업종에서 일하시는 분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만난다는게 참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강남터미널에서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버스 옆자리에 앉으신 분도 특별한 분이었습니다.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해서 소개를 해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신 분이었는데 독서에 대해서 그렇게 열정적으로 권하시는 분은 처음 만난 것 같습니다. 일본 전산 이.. 2009. 11. 20.
12일 하루 12일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 양파.. 아침에 식사준비하다가 한 쪽 구석 깊숙한 곳의 양파를 발견했습니다. 이미 싹이 많이 나서 다른 양파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이 양파는 사진에서처럼 컵에다 물을 담아서 책장에 놔두었습니다. 서울우유 광고하는 것은 아닌데요.. 서울우유 컵이 이 양파 크기에 딱 맞네요. ^^; 녹색 식물을 자주 보면 뭔가 더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수능일이 한주 앞 당겨졌어도 날씨는 여전히 쌀쌀하군요. 시험일에는 날씨가 춥다라는 인식을 확인시켜 준것 같습니다. 그래도 예전보다 훨신 낫긴 하네요. 하지만 주위에서 감기 몸살 소식을 많이 들었던 하루인 것 같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한 학생도 오늘 수능을 보았습니다. 수능 마치고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 2009.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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