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상403 25일 하루 1. 새벽 3시에 잤다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스케쥴 가운데 바쁘게 움직였던 하루입니다. 유난히도 많은 사람을 만났던 하루입니다. 저녁을 챙겨먹지 못한채 이어지는 약속들. 그런데 결국 그 만남 가운데 식사를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잠자리에 기쁨으로 들수 있습니다. 2. 사람의 마음을 읽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서로의 마음을 읽지 못할 때 서로에게 서운한 감정을 가지게 됩니다. 3. 모든 만남을 다 가질 수는 없다. 개인적으로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맺어진 관계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관계의 사람들을 만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많은 인간관계 가운데 집중해야 되는 관계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4.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정성껏 건네는 것이 .. 2009. 6. 26. 23일 생각 1. IT 프리랜서를 하는 사람에게 있어 바쁜 것은 득일까? 실일까? 일거리가 많이 들어오면 경제적인 수입이 생기기 때문에 환영할 만한 일이다. 그런데 기존의 일들을 처리하는 중에 또다른 일거리가 들어와 버린다. 시간은 제한되어 있고 의뢰한 작업은 시간내에 마쳐야 한다. 그래도 들어온 의뢰에 대한 견적을 차근차근 내어준다. 이런 상황은 장기적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문득 궁금해진다. 2. 외국어 실력이 좋다고 하더라도 자기와 다른 전공의 외국 전문서적은 알수 없다. 새로운 업종의 상품분석을 하면서 마치 까막눈이 된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분명 한국말인데 전문용어는 무슨말인지 도저히 모르는 상황이었다. 포털의 사전창을 띄어놓고 나오는 전문용어의 뜻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 새로운 업종의 시.. 2009. 6. 24. 생각 1. 어떤 일을 할 때 확실히 한 사람보다는 두사람이 낫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할 수 있고, 새로운 가능성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한 친구와 이야기 가운데.. 2. 용기란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하는 것이다. - 동영상 작업 에러이후 힘이 쭉 빠지는 상황에서. 3. 사람들이 여행을 가는 이유는 뭔가 얻을 게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데 여행을 가면 불편한 점은 감수해야 한다. - 잠깐 동안 태안에 다녀온 이후 4. 요즘은 노트북이 장롱신세가 되었다. 회의 때, 공부할 때 일종의 밋밋함 대신에 뭔가 활달함을 느끼곤 한다. - 노트,다이어리 필기에 다시 비중을 두면서. 5. 스피커 한 쪽이 안 나온다. 그래도 한 쪽은 나오기에 계속 사용하고 있다. 그러기를 반년..이렇게 지내도 괜찮.. 2009. 6. 21. 이발한 날. 미용실을 찾았습니다. 한 두달 만에 찾는 것 같습니다. 20~30분 간의 시간. 잘려나가는 머리카락을 보게 되고, 거울 속에는 뭔가 깔끔해지는 것 같은 머리 모양을 보게 됩니다. 홀가분해지는 느낌을 갖기도 합니다. 괜히 뭔가 새롭게 시작한다는 느낌을 갖기도 합니다. 이발하고 와서 책상위의 어지럽혀진 물건들을 한번 정돈해 봅니다. 금새 다시 어질러지겠지만 그래도 오늘만은 깔끔하게 정리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잠깐의 새롭게 하는 효과라고 할까요? 다시 밋밋한 일상생활로 돌아올지라도 오늘 이 순간 만큼은 한 번 새롭게 해봅니다. 2009. 6. 12.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10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