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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39

중고차 시장의 겨울은 겨울바다와 같다. 오늘은 하루종일 중고차 매장에서 일을 보게 되었습니다. 대전 월평동중고차 매장이었습니다. 컴퓨터 점검 차 4~5대 사이를 왔다갔다 하게 되었네요. 날씨가 쌀쌀한 가운데 사무실 내에는 다양한 모습이 펼쳐졌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실행하면서 기다리는 동안 책상 앞 쪽의 딜러분에게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케치 : 중고차 시장 겨울에는 어떤가요? 부장님(딜러) : 마치 겨울바다와 같지. 스케치 : 네? ...-.- 부장님의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부장님 : 왜 그러냐면, 여름에는 사람들이 바다를 많이 찾잖아. 여름바다는 그야말로 성황을 이루지만 사실 바다에 담겨있는 의미를 많이 담아가지는 못하는 것 같아. 겨울에는 사람들이 여름만큼 많이 찾지는 않지만 그러기에 겨울바다에서 얻을 수 있는 감동이 있는 것 같.. 2009. 11. 18.
당장의 이익보다 손님과의 신뢰가 더욱 중요하다. 오전에 중고차 딜러를 하시는 선배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배님은 1년 전에 라는 제목으로 인터넷뉴스에 소개가 되기도 했던 분입니다. 중고차 시장에 대해서 정확한 상황을 모르는 상황에서 1년 동안 170대를 판매한다고 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는 잘 몰랐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작년 이맘 때는 고환율, 고유가로 경제가 무척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 관련기사>디트뉴스 1년에 중고차 170대 판매한 사나이 오전에 이야기 하다보니 올해는 지금까지 180대 가량을 판매하셨다고 하네요. 월말까지 가면 200대는 무난히 달성하실 것 같습니다. 예전에 아는 친구가 아반떼를 산다고 해서 선배님께 소개시켜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친구와 함께 중고차 매장에 함께 왔다갔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선배님은 제.. 2009. 10. 11.
도시락 먹는 중고차 상사 금요일에는 월평동 중고차 상사에 컴퓨터 관련 작업을 하러 갔습니다. 상호는 행복한 자동차입니다. 사무실 관련 네트워크 작업이었습니다. 9시30분 경에 도착해서 10여대의 PC를 점검하는데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PC를 재부팅을 여러번 했던 것 같습니다. 한꺼번에 4대씩 전원 ON-OFF를 반복했네요. PC작업이라는 게 자꾸 반복하다 보면 나름대로의 방법을 익히게 됩니다. 일찍 마치려고 했는데 일이 지연되어 12시 30분이 되었습니다. 그 때 사무장님이 갑자기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식사 시간입니다." 사무실에 있던 젊은 직원이 얼른 냉장고 옆에서 무엇인가를 가져옵니다. 도시락이었습니다. 어떤 반찬이 있는지 볼까요.~~ 이 도시락은 사장님과 한 직원의 집에서 준비해 온 것입니다. 도시락이라고 하기에는 수.. 2009. 9. 26.
9월 23일 하루 생각. - 중고차 딜러도 모르는 중고차 결함 외. 이번 주는 사람 만나다보니 하루가 금방 지나갑니다. 30분 뒤에 다시 사람 만나러 걸음을 옮겨야 합니다. 짤막하게 이런 저런 생각을 적어봅니다. 1. 중고차 딜러도 모르는 중고차 결함 알고 지내는 선배님이 중고차 딜러 일을 하고 계십니다. 몇 년 동안 옆에서 중고차 이야기를 듣곤 합니다. 중고차를 구입하게 되면 성능검사장에서 중요한 부분들에 대해서 검사를 합니다. 그리고 성능검사 확인필을 받습니다. 일종의 보증이라고 할까요. 그런데 그렇게 성능검사를 하고 손님에게 판매를 했어도, 몇번 타고 다니다 보면 고장이 나게 됩니다. 중고차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선배님의 글에서 보니까 판매한 지 하루만에 고장이 나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런 경우 중고차를 사간 손님은 당연히 화가 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 2009.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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