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3085 부은 편도가 가라앉은 이유는 홍삼액 때문일까? 날씨 때문일까? 한달 전에 한 후배가 홍삼액을 구입신청을 했습니다. 예전에 금산에 홍삼액을 만드는 곳에 다녀왔거든요. 만드는 과정 만큼은 정말 확실한 홍삼액이었습니다. 관련 글. [works/홍삼액] - 검증받은 제품으로 만든 홍삼액 판매합니다. 후배가 홍삼액에 대한 이야기를 듣더니 하나를 신청했습니다. 지난 수요일에 저녁 식사를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홍삼액 이야기를 합니다. " 홍삼액. 하루에 세 봉지는 많은 것 같고 아침, 저녁으로 두 봉지 먹으로 적당한 것 같아요. 그런데. 내가 편도가 자주 붓고 그런데 이상하게 요즘은 상태가 괜찮아요. " 이 부분까지 듣고 나서 왠지 모른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전해준 제품에 대한 좋은 피드백이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어지는 이야기 " 편도가 좋아진 게 홍삼액.. 2010. 6. 14. 기분좋은 그리스전 2:0 승리- 너무 좋네요. ^^. 저녁에 한 회관에 모여서 축구를 보게 되었습니다. 전반 7분만에 이정수가 코너킥으로 슛을 넣었습니다. 이정수가 슛을 넣을 거라고 예상한 사람이 있었을까요? 아무튼 이번 첫 경기 선취골이라는 것이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어서 후반전 7분에 터진 박지성의 골. 기회를 놓치지 않는 박지성의 노련함과 힘이 느껴지더군요. 이대로 간다면 3:0 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기분 좋게 2:0으로 마무리 되어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저는 2:1로 예상했었는데.. 우승했다는 것만으로 만족해야겠네요. 경기 중에 거친 태클이 종종 있었는데 크게 다친 선수가 없는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근처 대학에서 노천극장에서도 응원을 펼쳤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거리로 쏟아져 나온 학생, 주민들로 인해 도로.. 2010. 6. 12. 사람 사는 세상... 아침.. 우울증으로 심한 고통을 받는 한 학생의 어머니로부터 문자를 받았습니다. 자녀에게 전화나 문자 연락 부탁드린다고요. 학생에게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전화에 의아해하는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러면서.. "전화해줘서 고마워요" 라는 말과 함께 통화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기회가 주어져서 정수기 렌탈회사의 인터넷영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정해진 규칙은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로, 그 동안 배운 지식을 가지고 시도해보는 것입니다. 혼자서 구축하는 것이라 조금 더디기는 하네요. 컨텐츠 제작, 경쟁회사 모니터링, 실제 일반인들의 인터뷰. 등 여러 이야기를 포함한 사이트를 구축하려고 합니다. 도메인을 구입하고 연결시키는 과정에서부터 오류가 나네요. ^^; 처음부터 다시금 점검하면서 만들.. 2010. 6. 11. 월드컵 그리스전 스코어에 자꾸 관심이 가네. 일주일 전 집에서 친구, 후배들하고 간단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운동으로 축구를 한 뒤였죠. ^^;; 그날 축구 이야기를 하다가 관심은 자연스럽게 월드컵 첫 경기로 넘어갑니다. 식사를 마무리 할 때쯤.. 서로 그리스와의 경기에 예상 스코어를 기록해보기로 했습니다. 종이에 각자의 예상 스코어를 써 놓고 냉장고 벽에 붙여놓았습니다. 그리스가 최근 평가전에 부진해서 그런지, 아니면 16강에 진출하고 싶은 기대감에 그리스전은 승리를 점치는 분위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리스전을 쓴 김에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전도 예상스코어도 기록했습니다. 맞춘 사람에게는 일종의 혜택을 주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냉장고의 예상스코어를 볼 때마다 월드컵에 대한 관심을 생각하게 됩니다. 언론에서도 수없이 듣는 각 경기 예상 스코어가 .. 2010. 6. 10. 이전 1 ··· 454 455 456 457 458 459 460 ··· 77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