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3062 이야기할 상대가 있다는 것 **대전 갑천의 한 다리... 그 동안 뭔가 무척 바쁜 일이 있었지만 잠시 여유를 가져봅니다. 무척 바쁘게 지내다 보니 뭔가 잊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사람들은 항상 뭔가를 위해서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그러나 이 순간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보며 뭔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잠시 휴식시간.. 휴식은 단지 잠자면서 쉬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의 삶에 대해 평가하고 계획하는 것도 휴식에 포함됩니다. 한 사람이라도 주위에 이렇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것은 어찌 보면 행복한 일입니다. :D ** 그리 많지 않은 사람들.. 그리고 맞은 편에 분주하게 움직이는 건설현장.. 그리고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 직장인. 담아두고 싶은 풍경이었습니다. 2008. 3. 19. 틔울 준비.. 꽃은 언젠가 자신의 꽃을 활짝 피울 때가 있습니다. 그동안 움크리고 있던 것을 이제 막 틔우려는 꽃들이 발견되었습니다. # 아름답게 피어날 준비를 할 때에 상처를 입고 실망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활짝 피어날 때까지 인내하면서 아름답게 피어날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2008. 3. 17. 신용카드 할부는 몇개월까지 가능할까? 거래처 사자님으로부터 이런 문의전화를 받았습니다. 국민카드로 3년 할부가 가능하냐는 문의였습니다. " 3년이요.. 보통 그런 경우는 캐피탈 통해서 하던걸요." "캐피탈은 이자가 높잖아." 신용카드로 3년 할부 결제를 하는 경우를 못 봤기 때문에 조금은 놀란 질문이었습니다. 포인트 세이브카드 같은 경우 포인트 결제방식으로 해서 3년 할부 상환이라는 광고는 본적이 있지만 직접 3년 할부결제는 본 적이 없습니다. kb 카드로 문의하게 되었습니다. 신용카드로 할부는 한도 내에서 18개월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반 할부인 경우는 손님이 할부 수수료를 부담하게 됩니다. 수수료율을 물어보니 평균 연 18% 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카드 회원마다 유량 회원, 일반회원등 등급이 있기 때문에 수수료 적용도 조금씩 다르다고.. 2008. 3. 17. 3월 16일 하루.. ..하루라는 제목으로 하루를 돌아봅니다. 오늘은 집 근처 한남 대학교에 갔습니다. 날씨도 덥지도 조금 쌀쌀하지도 않은 좋은 날씨였습니다. 봄이지만 대부분의 나무들은 아직 잎눈도 틔우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금은 삭막하지만 곧 푸른색의 잎들로 변화되어 질 것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이곳에 서 있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세월의 흐름을 묵묵히 견뎌낸 모습이 느껴집니다. 중아 분수대와 사범대학 사이에 있는 분수대입니다. 새로 구입한 카메라는 조리개, 셔터 수동기능이 없습니다. 날씨가 맑아서 그런지 셔터스피드가 빠르게 설정되는 군요. 햇빛이 눈부시게 비추는 가운데서 분수는 하나의 시원함을 주었습니다. 정문 앞의 캠퍼스타운 뒷 편에 보면 예전에 난방기 연통 동로로 썼음직한 곳을 비둘기가 차지했습니다. .. 2008. 3. 16. 이전 1 ··· 680 681 682 683 684 685 686 ··· 76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