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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항상 오는 것일까? -지그지글러의 책을 읽으며..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지그 지글러 지음, 이구용 옮김/큰나무 지그지글러의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라는 책 중에 '세상을 사는 동안 기회는 항상 있다.' 라는 제목의 글이 있습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제임스 어셔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는 세상을 사는 동안 기회는 언제나 있다고 믿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는 동안 한번도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한번도 해 본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는 유년시절에 학급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가장 적은' 학생으로 꼽혔습니다. 그러나 성장해서는 몇개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동기부여를 잘하는 뛰어난 강사로, 여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재정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글의 마지막에는 너무나.. 2008. 1. 18.
두부값이 올랐어요. 요즘 물가가 올랐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자취를 하고 있어서 밥을 직접 해 먹고 있기 때문인지 유난히 더 신경이 쓰였습니다. 저녁식사 하면서 물가 상승에 대해 실제적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녁 식사시간에는 두부 반찬이 나왔습니다. 동네 마트에서 두부를 사온 후배가 두부값이 올랐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동안 1000원 하던 두부가 1200원, 300원 하던 두부는 500원으로 올랐다고 합니다. 상승 비율을 따져보니 각각 20%, 66%가 오른 가격이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1000원 하는 두부나 300원 하는 두부나 일괄적으로 200원이 올랐다는 것입니다. 물가가 이렇게 오르고 나니 반찬거리 준비할 때 더 짠돌이가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그래서일까요. 동네 대형 마트에서 .. 2008. 1. 17.
꽃씨를 뿌린 우체부. 며칠 전 한 단막극을 보았습니다. 한 외딴 마을에 편지를 배달하는 우체부의 이야기였습니다. 그 마을은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고 가는 길은 온통 모래 땅이라 모래 먼지가 날리는 곳이었습니다. 한 동안 이 길을 오가던 우체부는 모래 바람이 날리는 이 길에 점점 지치게 됩니다. 그러다가 꿈에 그 길이 꽃으로 가득 찬 길로 변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꿈을 기억하면서 마을 까지의 길에 꽃씨를 뿌리기로 합니다. 꽃씨를 뿌렸지만 모래 땅에 씨는 좀처럼 싹을 틔우지 못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지 계속해서 꿈을 기억하면서 꽃씨를 뿌리게 되었을 때 몇년 후 어느 순간 싹이 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꽃씨를 뿌리게 되고 결국 그 길은 꽃이 가득 핀 길이 되었습니다. 이런 내용의 연.. 2008. 1. 15.
한메일 익스프레스 선물을 받았습니다. 한메일 익스프레스에서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한메일 익스프레스 이벤트를 열어주셔서 사용한 소감에 대해서 간단히 적게 되었는데 선정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선물은 다이어리와 캘린더였습니다. 업무용으로 다이어리가 필요한 시점에서 딱 맞는 선물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친필로 직접 연하장을 보내주신 담당자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친필로 편지까지 써 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마음에 감동이 됩니다. ** 연말 연초에 블로그로 인해서 이런 저런 선물을 자주 받게 됩니다. 티스토리 책도장, USB, 다이어리, 달력... 선물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 기쁨이 됩니다. 동시에 이렇게 선물을 자주 받으니 올 한해는 정말 멋지게 보내야겠다는 생각도 다시 한번 해보게 됩니다. 다.. 2008.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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