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사진 sketch221 고향 집 사진 몇장 고향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뉴스에서 호남에 눈이 많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한편으로 염려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다녀오면서 평소처럼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짧은 방문기간 동안 몇 고향 사진 몇장 찍게 되었습니다. 2009. 1. 27. 위험한 전신주 위험표지 길을 가다가 전신주에 오르지 못하도록 전신주를 감아놓은 철판. 가끔 지나는 길이지만 이 곳을 지날 때마다 긴장하게 됩니다. 철판이 손상돼서 튀어나온 날에 위협을 느끼곤 합니다. 위험 글씨에 '험'자가 보이지 않지만 벗겨진 철판의 날이 정말 위험하게 느껴져서 주변에 가까이 가지 못하게 되네요. 정말 제대로 된 위험 표시라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한 후배가 이곳을 생각없이 지나다가 점퍼가 10cm정도 찢어졌던 일이 있었습니다. 튀어 나온 부분이 정말 위험해보이죠. 여름이라면 팔에 큰 상처도 입을 수 있습니다. 이런 시설물은 구청에서 관리하나요? 한전에서 관리하나요? -.-; 늘상 느끼는 것이지만 관련기관에서 이런 부분들을 하나하나 세세하게 파악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9. 1. 14. 계절을 잊은 꽃 한남대 후문 쪽에는 공원이 있습니다. 배드민턴장도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 그리고 한남대 뒷산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오늘 이 곳 주변을 지나다가 진달래가 피어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쩌다 한 송이가 아니라, 마치 봄인 것 처럼 여러 송이가 피어있었습니다. 겨울에 굉장히 추웠다가 잠깐 날씨 풀릴 때 피는 개나리는 이제 익숙한데 이렇게 많은 꽃이 피어있는 모습은 정말 이상하네요. 이 꽃이 봄에도 꽃을 피울까요? 2008. 11. 14. 낙엽 덮힌 거리 주말에 잠깐 자전거 타고 이곳저곳을 다녔습니다. 날씨가 흐려지고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인도에 낙엽이 덮였습니다. 도로 바로 옆의 나무는 잎이 모두 떨어져버렸습니다. 살짝 겨울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2008. 11. 9.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5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