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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1426

마음의 보석을 담는 고향 sketch 지난 12월 중순에 고향집을 다녀왔습니다. 절임배추를 담근다고 하셔서 도와드리러 갔다 왔습니다. 집에 다녀오고 나니, 몇장의 사진과 동영상이 있어서 아이무비로 편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영상을 만드려고 한 것이 아니다 보니, 찰영한 영상, 사진을 기준으로 구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무비상에서 나레이션 녹음도 하게 되었는데 많이 어설픈 구석도 있습니다. ^^; 동영상을 만들면서 고향에 대한 몇가지 생각을 나레이션으로 넣었습니다. 고향은 부모님과 삶을 나누는 곳, 자연의 유머를 들을 수 있는 곳, 추위 속에서도 따뜻함을 전해 주는 곳, 내 마음의 보석을 담게 하는 곳' 등의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한 페친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네요. '고향이 있어 집에 다녀올 수 있는 부모님이 계셔정말 축복받은 모습이네.. 2012. 12. 20.
눈 쌓인 뒤 비 오면 더 미끌~ 금요일 아침입니다. 어제 저녁부터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많은 비가 내리고 있네요. 그렇다고 비가 와서 날씨가 따뜻해져 운전하기가 더 안전하겠다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곳곳에서 내리는 비가 오히려 더 큰 위험이 되고 있습니다.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골목길은 여전이 눈이 쌓여 빙판이었는데, 비가 와서 더 미끄럽습니다. 비가 오지 전에는 그나마 천천히 운전하면 미끄러지지 않지만, 이런 골목길은 살짝만 방심하면 그대로 미끄러져 버립니다. 위 사진은 골목 네거리의 모습인데요. 1.5톤 트럭이 이 길을 가다가 미끄러져서, 헛바퀴만 돈채 5분여를 씨름했던 곳입니다. 다른 방향에서 진입하던 차량은 다 우회를 했습니다. 그나마 왼편에 보도블럭에 홈이 있어서 다른 차량을 접촉하거나 건물에 부딪히지 않았습니다. 큰 .. 2012. 12. 14.
[단상] 추울 때는 동태찌개를... 월요일 저녁에 지인과 함께 저녁에 동태찌개를 먹게 되었다. 폭설이 온 뒤라 빙판이 된 도로를 운전하다보니 긴장감으로 손과 발에 왠지 모를 힘이 들어갔다. 안전하게 약속장소에 도착한 뒤에 먹게 되는 동태찌개! 따뜻함과 얼큰함이 하루 동안 추위 속에서 지냈던 걸 다 잊게 해주는 것 같다. 맵고 뜨겁다 보니, 김을 '호~' 부르면서 찌개를 먹다보면 일종의 충전이 되는 듯한 느낌까지 들기도 한다. 동태찌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페친 가운데는 '같이 동태찌개 먹어요' 라는 댓글을 달기도 하신다. 추울 때는 동태찌개...사람들이 찾는 이유가 분명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또 언제 동태찌개를 먹을라나? .... 2012. 12. 12.
인삼이 되고 싶었던 무 수요일,목요일 동안에 시골집을 다녀왔습니다. 부모님은 절임배추하고 동치미를 만들고 계셨습니다. 방에 들어갔는데, 아버지가 이것 보라고 하시면서 무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좀 특이한 무입니다. ^^ 인삼을 닮은 무입니다. ^^ 여러번 봐도 인삼을 닮은 무이네요. 2주 전에 캔 무라고 하시는데요. 이 무는 동치미나 김장으로 가는 대신 물에 담겨져서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 출신성분이 다르지만, 인삼이 되고 싶어하는(?) 무의 모습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 ^^;;; 201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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