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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1425

발없는 가래떡, 대천에서 대전으로 오다. 보령의 한 초등학교에서 선물받은 가래떡! 학생들 생각 기특~~ 오늘은 보령의 명천초등학교에 다녀왔다. 마침 11월 11일이라 온통 빼빼로데이라고 한참 들떠있을 법 하지만.. 아침부터 일찍 보령을 가야하기에 준비해서 집을 나서기에 마음이 바뻤다. 새벽에 비가 내려서 그런지.. 아침에도 흐린 날씨가 이어졌다. 대전을 벗어나 계룡산 입구를 지나는데 계룡산 봉우리에 드리워져 있는 운무가 멋있게 펼쳐져 있었다. 학교에 도착했을 때는 날씨가 맑게 개어있었다. 지금까지 다녀본 학교 중에서 처음 본 곡선형 복도를 지나 교장실에 들어섰다. 마침 명천초에는 학예발표회가 있는 날이었다. 강당에서 학생들의 리허설이 있었는데, 학생들이 발표하는 모습을 보다가 교장실로 오셨다. 밝은 모습의 교장선생님.. 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 2011. 11. 12.
수능, 결과가 나뻐도, 아쉬워도.. 좌절하지 말자. 사실 수능시험장에 있는 수험생들이 지금 이 글을 볼 수는 없겠지만.. 응원하는 마음으로 글을 적어본다. 아침 6:40 - 8년 전부터 알고 지내는 업체의 일을 도와주기 위해 사무실로 향했다. 동대전고등학교 정문 앞을 지나게 되었다. 7시가 안되었는데도 고등학교 후배들이 응원을 나와있었다. 활기차게 이야기하면서 밝은 분위기를 만드려고 애쓰는 모습이다. 정문에 있는 학생들보다 3배정도 많은 인원이 건너편 길가에 인도를 가득메우고 있었다. 정문 바로 앞에 3명의 경찰이 차량을 통제하고 있었다. 또한 정문에서부터 한밭대로로 나가는 길 골목사거리마다 경찰이 배치되어 차량을 통제하고 있었다. 입실시간이 가까워지면서 골목의 차량 혼잡을 막기위한 조취일 것이다. 그 동안 긴 시간을 오늘 시험을 치르기 위해 준비한 수험.. 2011. 11. 10.
가끔은.. ## 가끔은 새로운 나를 봅니다 그것이 긍정적인 모습이든.. 부정적인 모습이든.. 그러기에 곰곰히 각 모습마다 내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를 고민합니다. ## 가끔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납니다. 깊은 관계를 처음부터 맺을 수는 없지만.. 한번 두번.. 만나면서 뭔가 새로운 계기가 형성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가끔은 잊혀진 것을 생각합니다. 분주한 나머지 습관처럼 지켜왔던 것들이 어느 순간 지켜지지 않고 있음을 보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 중반이 되었습니다. 그 과정 가운데서 성장하고 변화되어야겠지요.... 2011. 11. 7.
3일 일상.. ... 지역발전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실로 머리 아픈 일이다. 공식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대인관계에서의 기술도 있어야 하고.. 정부기관, 정당과의 관계도 고려해야 하고.... 아무튼.. 지역발전을 논한다는 것은 무척 폭넓은 일이다. 이런 부분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하다니... 짧은 머리에 이런 부분을 어떻게 생각한단 말인가?. 잠시 훌쩍 머리나 식히러 가야겠다... ##.. 요즘은 정말 드라마 잘 만든다.. 작가도 대단하지만.. 그것을 영상에 담아내는 PD의 연출력이 대단하다. 오랜만에 드라마를 다운받아 봤는데.. 촬영만 편집구성에 자꾸 눈에 간다.. 이야!... 정말 오랜만에 드라마를 봐서 그런가?.. 편집에 연출자의 철학이 담겨 있고, 그 사람의 깊은 내면의 생각이 .. 201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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