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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1424

10월 4일 하루 - 10월 4일 하루 음식물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실시된 10월.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는 3리터 쓰레기통이 다 배부되었는데, 비닐에 담긴채로 길에 버린 사람들이 있다. 180원이 아까워서 그런걸까? 아니면 종량제가 실시되는 걸 모르는 걸까? 카카오톡 재미에 빠진 아내. 요즘 내 아이폰은 아내의 카카오톡용으로 변신했다. 아이폰 산 초기에는 나도 열심? 으로 어플들 많이 사용했었는데. 아내도 스마트폰이 있어야 할 듯.. 친구와의 음료수 타임. 편의점에서 친구와 한시간은 넘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생각하고 시도한 것이 뭔가 결과로 남는 것이다. 기획.. 컨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오늘 디카를 하나 구입하게 되었다.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 2011. 10. 4.
음식물 쓰레기통의 하차.. 10월 3일 개천절입니다. 공휴일인 오늘 아침..대덕구의 환경담당 공무원은 새벽부터 부지런히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남대 정문앞.. 대덕구는 그 동안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녹색 큰 통에 모아서 한꺼번에 처리하고 있었는데요. 10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실시하면서.. 그 동안 사용했던 음식물쓰레기통을 수거하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쓰레기수거차량을 타고 오셔서 쓰레기통을 물청소 하고 있네요. 이 통은 이제 어떤 용도로 사용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는 이 3리터 통에 배출하게 되네요. 배출할 때마다 스티커를 부착해서 내 놓아야 합니다. 3리터 180원,, 음식물 쓰레기는 많이 줄겠네요. 2011. 10. 3.
삼촌, 저기 달 있네.. 아이의 말에 감탄하다. "삼촌! 저기 달 있다.." 한 선배님의 5살 된 딸이 저에게 한 말입니다. 선배님의 딸은 저를 삼촌이라고 부른답니다. 아저씨보다는 낫다고 해야 할지.. ^^; 어떻게 보면 정말 달 같죠. 위 사진의 정체는요.. 천정의 조명입니다. 한 사무실 방의 조명인데.. 곤충들이 들어갔네요. 갖고 온 그림책을 읽다가 갑자기 천정을 가르치면서 저에게 "달 있다." 라고 말한 것입니다. 저는 사무실에 몇번 가보면서 이 형광등을 보고 "달 같다.." 라고 생각한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말이죠. 아이의 관찰.. 아이의 생각이 아침 시작하면서 마음을 너무 즐겁게 했습니다. ~^^ 2011. 9. 30.
무료배송 사과 한 박스에 3450원? 아내가 주문한 사과박스... 사무실로 택배상자가 배달되었습니다. 택배 도착했다는 소식을 전하자 아내는 사과가 맛있는지 묻습니다. 상자 테이프를 뜯어보니 주변에 있던 후배가 관심을 가집니다. 상자 안에 들은 사과는 조금 작은 느낌이 드는 작은 사과였습니다. 조금 울퉁불퉁하게도 생긴 사과였습니다. 25개가 들어있었습니다. 반쪽을 내서 후배랑 먹는데.. 맛은 괜찮았습니다. 집에 와서.. 아내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3450원이라고 합니다.. 거기에다 무료배송이라고 하네요. 조금 놀랐습니다. 택배가 못해도 2500원~3000원일 텐데 박스비, 인건비 따지면 거의 남는게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맛은 좋은데..아마 쇼핑몰에서 물건을 판매하신 농민분은 박리다매를 생각하신 것 같네요. 농장을 기억해놓아야 하지 않을.. 201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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