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1424 자사고 -서대전여고 신영길 교장선생님 인터뷰 9월 21일 수요일 서대전여고의 입시설명회 소식을 듣고 시청을 찾았습니다. 시청 3층 강당에서 저녁 7시에 입시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교육청에서 관련 이야기를 듣고 교장선생님을 모임 전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자사고로 전환하다보니 시행착오도 겪어, 변화의 고통을 감내하는 중.. # 서대전여고는? 1984년 개교하여 25회 졸업생을 배출. 2011학년도부터 일반고에서 자율형사립고로 전환하여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2010년, 2011년 학생식당 건립, 전교실 리모델링, 학생기숙사를 건립했다. 2011년 2학기에는 강담겸 체육관을 착공한다. - 시청에서 입시설명회를 한 계기 저희 학교에서 각 중학교에도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 뿐 아니라 대전시 전체.. 2011. 9. 23. 금산의 그림 같은 집. 지난 휴일, 지인들과 함께 금산의 한 작은 마을에 갔습니다. 마을을 계속 들어가서 산의 조그마한 언덕을 지나니 저수지를 배경으로 그림 같은 풍경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낚시를 하는 분도 있었고, 민물새우, 조그만 물고기, 가재등을 잡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저수지 맞은 집..평상에 앉아계신 할아버지의 뒷모습이 물에 비췬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곳.. 물 표면에는 잠자리들이 비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조용하면서도 분위기가 있는 곳.. 모처럼 한가로움을 한 껏 누리고 왔습니다. 2011. 9. 16. 명절 집 방문 이후.. #추석. #다른 사람보다 조금 늦게 집에 내려갔다. 일요일 오후.. 처음 차 몰고 내려가는 호남 고속도로는 막힘없이 뻥 뚫렸다. #조카들.. 대학교 1학년, 고등학교 2학년인 조카들이 미리 와서 음식을 만들어 놓았다. 만난 이후 밤 12시가 가깝도록 엄청 수다를 떨었다. 학교 이야기, 스마트폰 이야기, 야구 이야기, 음식 이야기.. 등등등... 내가 이렇게 말이 많을 수 있구나 라고 스스로 놀랐다. #고추농사.. 고추수확은 이제 끝났다고 한다. 다 따서 끝난 게 아니라 탄저병이 도지니 아예 고추대를 다 잘라버렸다고 하신다. 그나마 수확한 고추는.. 판매하고 나니 건조기 값으로 대부분 지불한 상태라고 하신다. 올해가 가기까지 특별한 벌이가 없을 것 같다고 하신다. #형과의 이야기. 농촌에서도 군이나 면이 .. 2011. 9. 12. 9월 7일 하루.. 하루를 시작하면서 든 생각 몇 가지 - 안철수 .. 서울 시장 보궐선거에 관련해서. 절친한 후배가 정말 좋아하고 존경했던 사람이었다. 자신의 소신을 따라 살아가고 꿈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했었던 후배의 말이 생각난다. 한 10년 전에 들었던 말이었다. 10년이 지난 후.. 그가 어떤 결정을 했든 이번에 정치 쪽으로 한 발을 담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앞으로 어떤 길을 가게 될 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정치는 언론에 비춰지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는 정치는 '생물' 이라는 말도 했는데. 누군가의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해서 왜 이리 임펙트가 크게 느껴질까?.. - 어제 저녁에 만났던 사람과의 대화. 한국에 종교, 성직자가 그렇게 많은데 왜 세상은 갈수록 황폐해지고 범죄가 증가하느.. 2011. 9. 7. 이전 1 ··· 140 141 142 143 144 145 146 ··· 35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