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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1426

삼촌, 저기 달 있네.. 아이의 말에 감탄하다. "삼촌! 저기 달 있다.." 한 선배님의 5살 된 딸이 저에게 한 말입니다. 선배님의 딸은 저를 삼촌이라고 부른답니다. 아저씨보다는 낫다고 해야 할지.. ^^; 어떻게 보면 정말 달 같죠. 위 사진의 정체는요.. 천정의 조명입니다. 한 사무실 방의 조명인데.. 곤충들이 들어갔네요. 갖고 온 그림책을 읽다가 갑자기 천정을 가르치면서 저에게 "달 있다." 라고 말한 것입니다. 저는 사무실에 몇번 가보면서 이 형광등을 보고 "달 같다.." 라고 생각한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말이죠. 아이의 관찰.. 아이의 생각이 아침 시작하면서 마음을 너무 즐겁게 했습니다. ~^^ 2011. 9. 30.
무료배송 사과 한 박스에 3450원? 아내가 주문한 사과박스... 사무실로 택배상자가 배달되었습니다. 택배 도착했다는 소식을 전하자 아내는 사과가 맛있는지 묻습니다. 상자 테이프를 뜯어보니 주변에 있던 후배가 관심을 가집니다. 상자 안에 들은 사과는 조금 작은 느낌이 드는 작은 사과였습니다. 조금 울퉁불퉁하게도 생긴 사과였습니다. 25개가 들어있었습니다. 반쪽을 내서 후배랑 먹는데.. 맛은 괜찮았습니다. 집에 와서.. 아내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3450원이라고 합니다.. 거기에다 무료배송이라고 하네요. 조금 놀랐습니다. 택배가 못해도 2500원~3000원일 텐데 박스비, 인건비 따지면 거의 남는게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맛은 좋은데..아마 쇼핑몰에서 물건을 판매하신 농민분은 박리다매를 생각하신 것 같네요. 농장을 기억해놓아야 하지 않을.. 2011. 9. 27.
자사고 -서대전여고 신영길 교장선생님 인터뷰 9월 21일 수요일 서대전여고의 입시설명회 소식을 듣고 시청을 찾았습니다. 시청 3층 강당에서 저녁 7시에 입시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교육청에서 관련 이야기를 듣고 교장선생님을 모임 전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자사고로 전환하다보니 시행착오도 겪어, 변화의 고통을 감내하는 중.. # 서대전여고는? 1984년 개교하여 25회 졸업생을 배출. 2011학년도부터 일반고에서 자율형사립고로 전환하여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2010년, 2011년 학생식당 건립, 전교실 리모델링, 학생기숙사를 건립했다. 2011년 2학기에는 강담겸 체육관을 착공한다. - 시청에서 입시설명회를 한 계기 저희 학교에서 각 중학교에도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 뿐 아니라 대전시 전체.. 2011. 9. 23.
금산의 그림 같은 집. 지난 휴일, 지인들과 함께 금산의 한 작은 마을에 갔습니다. 마을을 계속 들어가서 산의 조그마한 언덕을 지나니 저수지를 배경으로 그림 같은 풍경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낚시를 하는 분도 있었고, 민물새우, 조그만 물고기, 가재등을 잡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저수지 맞은 집..평상에 앉아계신 할아버지의 뒷모습이 물에 비췬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곳.. 물 표면에는 잠자리들이 비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조용하면서도 분위기가 있는 곳.. 모처럼 한가로움을 한 껏 누리고 왔습니다. 201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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