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1424 블로그에 올릴 사진보다 이야기가 더 좋았나 봐~~ 모처럼의 휴가를 즐기는 시점입니다. 점심 식사. - 후배가 점심식사 하기 괜찮은 곳이 있다면서 한 돈까스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한남대 근처의 돈까스 집. 2층. 처음 메뉴들을 보면서 학생 값에 맞는 메뉴도 있지만, 조금은 가격이 비싼 메뉴도 있었습니다. 후배가 모듬정식으로 덜컥 주문을 하는군요. 오랜만에 단 둘이서 식사하는 자리였습니다. 식당의 분위기도 살피고, 메뉴도 살펴보고, 주변에서 식사하는 모습도 살펴보면서 여유를 갖습니다. 그리고 후배가 수프를 갖고 옵니다. 습관일까요? 본능적으로 아이폰으로 사진 한장 찰칵.. 찍습니다. 그걸 본 후배가 웃습니다. 그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생활하는거.. 느끼는 거, 생각하는 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먼저 블로그 이야기로 시.. 2010. 8. 23. 호남폭우 소식에 부모님께 전화. 간밤에 비가 엄청 쏟아졌습니다. 요즘에는 비왔다 하면 천둥번개를 동반하네요. 그리고 오늘 뉴스에서는 호남지역 폭우피해에 대한 뉴스가 이슈로 부각되었습니다. 마을이 잠기고, 지붕까지 떠내려가는 섬진강 부근의 모습에 시골에 계시는 부모님 걱정이 되네요. 부모님은 전남 화순에 사십니다. 일하던 중간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어머니께서 받으셨는데. 바로 이렇게 말씀을 하시네요. . "걱정되서 전화한거야?... 고맙다^^" 지난 몇일 사이에 큰 비가 내렸다고 하네요. 별 피해가 없는지 여쭤보았는데, 다행히도 큰 피해가 없다고 하십니다. 지금은 고추 따는 중이라고 하시네요. 아울러 사촌의 결혼소식도 전해주시네요. 그러고서 통화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전화를 끊고 나서 창 밖의 뜨거운 햇살을 보면서 생각이 들었습니다. '.. 2010. 8. 18.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나무신문' 비가 온 어느날.. 운동화가 비에 다 젖어버렸습니다. 양말도 다 젖어버린 상황. 트위터에 신발이 젖은 것을 올렸드랬죠. 그런데 트위터 '나무신문' 님이 바로 멘션을 주셨습니다.트위터가 인연이 되어서 나무신문도 한부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전면에 우측 상단에 업계지 최초로 트위터를 한다는 배너가 눈에 띄네요. 흥미로웠습니다. 나무신문은 트위터가 아니었으면 몰랐을 겁니다. 나무에 관한 전문정보들을 제공하는 신문이라고 하셔서 호기심이 생긴 나머지 한부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 나무신문을 한번 쭉 돌아보았을 때 몇가지 눈에 띄는 기사를 소개해보겠습니다 나무 관련 행사를 알수 있었습니다. 지구촌 녹색축제에 관한 소식을 들을 수 있었구요. 그리고 벌목과 관련된 규정도 알게 되었습니다. 일정면적에서 벌목을 할 경우 몇.. 2010. 8. 18. 8월 17일 하루. 하루가 지나갔네요 .낮동안에 햇빛 쨍쨍한 날씨였는데, 저녁에는 천둥번개가 치면서 비가 내리네요. 하루를 돌아봅니다. * 격려의 전화 누나와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생각나서 전화했다고, 잘 지내고 있는지 전화했다고 하네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누나에게서는 친척 사촌의 결혼소식도 듣게 되었구요. 친구에게서는 프로그램머 아르바이트 모집광고를 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서로의 형편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통화가 마치고 문득 이렇게 관심을 갖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관계가 있다는 것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페이스북 주변 블로그를 방문하다가 페이스북에 관한 글을 종종 보게 됩니다. 예전에 한 안경점 사장님이 페이스북을 기가 막히게 활용하시면서 안경계의 정보를 얻는.. 2010. 8. 17. 이전 1 ··· 169 170 171 172 173 174 175 ··· 35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