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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1424

8일 생각 * 산지 한 달도 안된 키보드, 자판 글자가 벌써 지워지고 있다. 벌써 지워지면 어떻게 하나? 이전에 고장난 키보드는 3년 을 사용했어도 선명했었는데.. * 이번 달에 책 두권을 구입하게 되었다. 피터드러커의 매니지먼트, 그리고 블로그마케팅. 초반부를 읽고 있는데 둘 다 정말 괜찮은 책이다. 읽으면서 흥미를 느끼게 된다. * 언어공부는 계속 할 필요가 있다. 꾸준함이 필요한 것이다. *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는 고객을 위해서라고 한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는 어떨까? 방문자를 위해서 와 자기 만족을 위해서. 이 두가지를 다 잡을 수 있을까? 아니면 어느 한가지만 추구해야 할까? 그런데 다른 사람을 위하는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자기 만족, 자기 기쁨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 오른손 두 손가락에 대일.. 2009. 8. 8.
바라보기만 해도 좋다. 꽃은 바라보기만 해도 좋습니다. 활짝 피었있는 모습 속에 하나의 미소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미소는 어느새 보는 이의 얼굴로 옮겨집니다. 꽃은 바라보기만 해도 좋습니다.. -대둔산 수락계곡에서 2009. 8. 8.
copyblogger의 한마디 트윗. copyblogger의 Brian Clark의 트위터에서 "Never forget that only dead fish swim with the stream." ~Malcolm Muggeridge 인상깊게 다가온 문구이다. 살아있는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올라간다. 2009. 8. 7.
사진이야기 -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면. 큰 나무가 베임을 당했습니다. 그나마 남아있는 밑둥에는 흰 곰팡이 마저 피어났습니다. 죽어가는 것 같은, 더 이상 어떤 소망도 없을 것 같은 모습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루터기 한편에 생명을 발산하는 작은 가지. 다시 시작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큼, 마음 설레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 절망 가운데서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면 그것은 분명 자신 뿐 아니라 주위까지도 밝게 만듭니다. - 한남대 인동공원 잔디밭에서.. 2009.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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