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1424 금산 낚시터에서 찍은 사진 몇장 개인적으로 낚시의 맛이 뭔지 잘 모릅니다. 지금까지 낚시 따라가본 적 딱 2번 있습니다. 낚시로 물고기 잡아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그래도 2주 전에 금산 낚시터에 따라가서 하룻밤 머물다 왔습니다. 낚시터에서 사진 몇 장 올립니다. 가서 텐트 설치하고 있는 사이 한 팀은 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야외에서 고기 먹기는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길 한편에 피었있던 꽃들. 논에 벼 이삭이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벼는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라는 속담이 머리속을 스쳐갔습니다. 물고기가 입질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저 멀리서 큰 놈들이 첨벙 하면서 물 위를 뛰어오릅니다. 그러나 입질은 오지 않는 상황.. 결국 제가 제일 먼저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새벽 4시까지 떡밥을 던졌다고 하는군요. 다음 날 아침 낚.. 2009. 8. 17. 8월 14일 하루 생각 - 대전을 누비다. * 오랜만에 생긴 자전거로 대전 이곳 저곳을 다녔습니다. 특히 하상도로, 갑천 주변을 왔다갔다 했습니다. 눈 앞에 여러가지 장면들이 펼쳐졌습니다. 인상깊은 장면들을 사진에 남겼습니다. 추후에 시리즈로 Inside Deajeon 카테고리에 사진과 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수상뮤지컬 '갑천'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공연하기 전에 연습하는 모습, 분장하는 모습,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이 공연의 총연줄을 맡으신 교수님과 짧게나마 인터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갑천 뮤지컬에 대한 생각과 갑천 뮤지컬 몇 장면을 스케치해서 사진과 동영상으로 글을 올리려 합니다. * 새로 일하게 된 사무실에서 하는 일이 주로 블로그 관련 쪽 일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내일 오후에 만나러 가는 업체.. 2009. 8. 15. 11일 하루 *중국 학생과의 저녁식사 저녁에 작년에 한국말을 가르쳐주었던 중국학생과 함께 순대국밥집에 갔습니다. 한남대 근처의 오문창 순대국밥집입니다. 예상대로 갔을 때 자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학생이 오토바이를 타고 왔는데 비가 맞지 않는 곳에 주차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당 뒤편 주차장으로 가게 되었는데 마땅한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안쪽에 비 맞지 않는 쪽으로 대라고 하셨습니다. "여기다 대도 되나요?" 사장님은 "고객인데요~~" 이 말씀 한마디에 감동이었습니다. ^^ 순대국밥은 4000원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칠 때 쯤 몰려온 다음 손님을 위해서 자리를 빨리 비워주게 되었습니다. 기분좋게 계산하고 식당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 계속된 학생과의 대화 식사 후에 학교 근처에서 아이스크림 .. 2009. 8. 11. 책 두권 구입 1주일 전에 책 두권을 구입했습니다. 오랜만에 책을 구입했습니다. 지난 달에는 충청 투데이에서 책 두권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했었습니다. 구입한 책은 피터드러커의 '매니지먼트' 그리고 세이하쿠님의 '한국형블로그마케팅' 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구입은 리브로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정철상의 커리어노트의 정철상님의 책을 읽던 중 피터드러커가 자신의 멘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년 전부터 피터드러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결국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2007년에 한국에 첫 출간되는 책입니다. 흥미론운 사실은 30년만에 국내 첫 출간된 책이라는 것입니다. 전공이 경영과는 다른 분야이지만 그래서 그런지 '매니지먼트' 라는 분양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초반부를 읽고 있는데 근본적인.. 2009. 8. 10. 이전 1 ··· 216 217 218 219 220 221 222 ··· 35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