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71 블로그는 결국 '자기즐거움'이 더 큰 가치 아닌가? 몇 주전에 한 분과의 이야기를 나누다가 중간의 한 대목이 생각났다. 그 분은 4-5년 전에 DSLR을 배우기 시작하셨다고 한다. 사진도 잘 찍고 무엇보다 글도 잘 쓰신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블로그도 운영해보시면 어떤가요?" 라고 여쭈어보았다. 그런데.. 시간이 많이 할애되는 부분도 있고, 자신이 찍은 사진이 실력있는 사람들의 사진에 비하면 '인터넷공해'를 일으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리지 않는다고 하신다. "그런 공해를 일으키면 안되잖아요?" 라는 의견을 말씀하신 분. 원래는 다른 목적이 있었던 이야기였지만.. 이 부분은 조금은 생각하게 했다. 본인의 탁월을 추구하는 기준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니.. 적어도 블로그 운영에 있어서는 그분의 마음이 없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 2011. 9. 28. 무료배송 사과 한 박스에 3450원? 아내가 주문한 사과박스... 사무실로 택배상자가 배달되었습니다. 택배 도착했다는 소식을 전하자 아내는 사과가 맛있는지 묻습니다. 상자 테이프를 뜯어보니 주변에 있던 후배가 관심을 가집니다. 상자 안에 들은 사과는 조금 작은 느낌이 드는 작은 사과였습니다. 조금 울퉁불퉁하게도 생긴 사과였습니다. 25개가 들어있었습니다. 반쪽을 내서 후배랑 먹는데.. 맛은 괜찮았습니다. 집에 와서.. 아내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3450원이라고 합니다.. 거기에다 무료배송이라고 하네요. 조금 놀랐습니다. 택배가 못해도 2500원~3000원일 텐데 박스비, 인건비 따지면 거의 남는게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맛은 좋은데..아마 쇼핑몰에서 물건을 판매하신 농민분은 박리다매를 생각하신 것 같네요. 농장을 기억해놓아야 하지 않을.. 2011. 9. 27. 맥북 입양하다 ** 오늘부터 맥북을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맥북에 대한 여러 설명을 하는데 처음 사용해보는 거라 생소하기만 했습니다. 맥북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출판, 편집 관련 프로그램을 공부해야 할 필요성과, 멀티미디어 작업과 관련해서 배워보기 위해서입니다. 친구가 마지막에 하는 말.. " 모르는 거 있으면 나한테 질문하지 말고 부딪혀 보면서 하나씩 하나씩 해라.". "어.. ^^;;;" 사실 맥북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는 생 초보입니다. 집에 와서 노트북을 켜니 제일 먼저 부딪히는 것이 인터넷 설정이었습니다. LG07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선인터넷을 설정하고 싶은데.. 도저히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다른 장소로 향하는 도중에.. 맥북사용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 2011. 9. 23. 자사고 -서대전여고 신영길 교장선생님 인터뷰 9월 21일 수요일 서대전여고의 입시설명회 소식을 듣고 시청을 찾았습니다. 시청 3층 강당에서 저녁 7시에 입시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교육청에서 관련 이야기를 듣고 교장선생님을 모임 전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자사고로 전환하다보니 시행착오도 겪어, 변화의 고통을 감내하는 중.. # 서대전여고는? 1984년 개교하여 25회 졸업생을 배출. 2011학년도부터 일반고에서 자율형사립고로 전환하여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2010년, 2011년 학생식당 건립, 전교실 리모델링, 학생기숙사를 건립했다. 2011년 2학기에는 강담겸 체육관을 착공한다. - 시청에서 입시설명회를 한 계기 저희 학교에서 각 중학교에도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 뿐 아니라 대전시 전체.. 2011. 9. 23. 이전 1 ··· 386 387 388 389 390 391 392 ··· 76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