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71 미얀마에서 온 선물셑트 지인 분께서 미얀마에 다녀오셨습니다. 작년에 한국에 왔었던 미얀마 친구들이 있어서 더욱 생각이 났었죠. 이번에 갈 때 만난다고 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일주일 뒤에 돌아오신 지인..선배님이라고 하겠습니다. 한번, 두번 만나서 현지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요. 뜻하지 않게몇가지 선물을 받게 되어 블로그에 소개해봅니다. 1. 수세미 첫 번째 선물은 수세미입니다. 미얀마에도 수세미를 키운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오른쪽에 잘라놓은 건 이미 갖고 있던건데요. 미얀마 수세미가 좀더 촘촘합니다. 진짜 한번 써봐야 하는데 말이죠. 요즘 수세미 하면 마트에서 파는 게 먼저 생각나서요. 이게 진짜 수세미라는 거죠. 2. 먹을 것.. 두번 째 선물은 먹을 것을 받았습니다. 이름은 모릅니다. 이거 먹으면 암 예방에 좋다고 하네.. 2011. 6. 9. 상처에 대해서... 아침에 라디오에 들은 칼럼 중 일부.. 살아가면서 상처를 입는다. 사람들은 쓰라린 상처의 기억들을 다시금 곰씹으면서 아파한다. 누구누구 때문에... 어떤 환경 때문에... 그런데 상처를 준 사람으로 인해서 한 사람의 인생이 더 굳건해지고 강건해진다고 한다. 그런 측면은 접어두고 상처를 준 사랆, 환경에만 자꾸 초점을 맞추게 될 때 그것은 결국 건강한 자기자아상을 놓치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의 평가, 말, 행동만으로 자신의 가치를 매기려 한다는 것.. 그것은 어떻게 보면 너무나 제한적인 것이 아닐까? 좀더 여유있는 마음, 넓은 마음을 갖는데 도움이 되었던 칼럼.. 2011. 6. 8. 쌍둥이 달걀 보셨어요? 지난 주말에 시골집을 다녀왔습니다. 집 화단에는 각종 나무와 화초, 풀로 어우러져 있습니다. 시골집에 갈 때마다 집 이곳 저곳을 다니며 모습이 어떻게 바꼈는지를 보곤 합니다. 이번에 갔을 때는 화단 속에 있는 닭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닭장 안에 병아리랑 같이 넣어났더니 큰 닭들이 병아리를 쪼아대서 밖으로 내 놓았답니다. 마당, 화단등을 오가면서 건강하게 큰 토종닭이네요. ^^ 조금 있다가 한 닭이 풀숱에서 가만히 앉아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가까이 가니 놀라서 옆으로 피하면서 '꼬꼬댁 꼬꼬...' 하면서 웁니다. 닭이 있었던 그 자리에는 놀랍게도 달걀이 있었습니다. 놀라서 '와!' 하는 탄성에 아버지께서 오셔서 말씀하십니다. "달걀을 어디나 낳나 했더니 여기 있었네" 아버지 손에 들려진 달걀도 달걀이.. 2011. 6. 1. [판매완료 되었습니다.]태안 장미나무 판매합니다. -장미로 정원 꾸미실 분에게 추천 # 2011년 11월 21일 현재, 세가지 품종 중 모두 판매가 완료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주문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아버님께로부터 온 전화! 장미나무를 판매하신다고 합니다. 태안에서 장미나무를 재배하고 계신데요. 이번에 판매를 한다고 하시네요. 태안에서 장미를 재배하신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안면도 꽃 박람회가 떠올랐었죠. 지난 2월에 방문했을 때 하우스에서 자라고 있던 장미입니다. 품종 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탈 (빨간색 꽃) 아쿠아 (분홍색) 아키토 (흰색 바탕에 분홍색 무늬) 6월이라 장미꽃은 이제 끝물이네요. 이제 늦여름, 가을에 피는 꽃을 기대해야겠습니다. 6월 5일에 찍었던 사진 함께 올려봅니다. 아쿠아 아키토 비탈 꽃은 5월에 집중적으로 한번 피구요. 이.. 2011. 5. 31. 이전 1 ··· 399 400 401 402 403 404 405 ··· 76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