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85 헤어지기 위해 만나다. 우리는 헤어지기 위해 만난다. --sketch.. 우리는 헤어지기 위해 만난다. 한 가지 몰랐던 건 만남의 기쁨이 끝나지 않을 걸로 생각했던 것. 우리는 헤어지기 위해 만난다. 함께 있어도 생각이 헤어지고.. 함께 있어도 언젠가는 떠나야 한다. 우리는 헤어지기 위해 만난다. 이제 알았다. 더 중요한 게 무엇인지.. 만남의 기쁨보다도 헤어지는 순간이 더 중요한 것이다. 헤어져도 기쁨으로 헤어질 수 있다면.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다시 함께 할 수 있다면.. 이제 헤어짐의 슬픔 저 너머에 있는 기쁨의 만남을 기약하고 싶다. 2011. 7. 18. 17일 하루.. 오랫만의 야근을 한 날입니다. 결혼하고 나서 11시를 넘겨 자본 적이 거의 없었는데.. 오랜만에 1시 넘겨서 잠자리에 들게 되네요. 그리고 아침 일찍 서산에 다녀와야 합니다. 야근하면서 일을 모두 끝내려고 했는데, 월요일로 미뤄야겠네요. 시간을 쪼개서 집중력 있게 활용해야 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배웁니다. 여러 일정 가운데서 지혜가 필요하네요. 갑작스러운 리듬 변화로 인해 아침 컨디션이 어떨까 싶네요. ^^;; 이 글을 적다가 " 12시 넘지 않았어요?" 라고 물어보는 아내. 이제 진짜 마무리 해야겠네요. 1시가 넘었거든요. 모두 좋은 밤. 그리고 좋은 하루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2011. 7. 18. 인형옷인 줄 알았는데 수세미라니... 지인을 오래간만에 만났습니다. 15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누나인데,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있으시네요. 누나는 친정어머니가 손을 만드신 수세미를 보여주셨습니다. 수세미라고 하니 일반적으로 보는 네모난 모양의 수세미를 생각했었는데 누나가 보여준 수세미는 뜻밖이었습니다. 인형 옷 모양의 수세미였기 때문입니다. 옷감은 아크릴이라고 하네요. 다양한 색의 수세미로 이루어지다 보니 상당히 예뻤습니다. 세제를 많이 안 묻혀도 잘 닦인다고 하시는 데.. 저는 너무 예뻐서 아직 직접 그릇을 닦아보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방에다가 장식용으로 놔두게 되었네요. 집에 지인들이 찾아오면 예쁘다고 반응을 보이곤 해서 하나씩 선물을 했습니다. 지금은 2개 정도 남았네요. 직접 손으로 떠서 만드는 건데 가끔 주변에서 구입문의가.. 2011. 7. 12. 특허받은 흙으로 나만의 DIY 화분을~~더존그린 사무실 방문 화초, 나무 등을 너무 좋아하시는 사장님. 물을 주려고 하니 실내에서 베란다나 현관 밖으로 화분을 모두 옮겨야 한다. 물을 주고 나서는 물이 모두 빠질 때가지 기다려야 한다. 3시간 정도..그렇지 않으면 흙 속에서 뿌리가 썩게 된다. 그러고 나서 다시 원래 있던 자리로 화분을 옮겨야 한다. 그런데 물이 빠지다 보니, 화분 받침대, 화분 주변이 흘러내린 흙으로 인해 지저분하다. 하나하나 모두 닦아야 한다. 작은 화분은 작은 화분대로 손이 많이 간다. 그런데 더 지치게 만드는 건 사람 키 정도 되는 나무 화분을 옮길 때이다. 굉장히 무거우니까.. 이래 저래 화분 관리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디오쏘일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세상의 모든 그릇을 명품화분으로 만들고자 하는 더존그린 홍춘기 대표님의 이야기입니.. 2011. 7. 6. 이전 1 ··· 398 399 400 401 402 403 404 ··· 77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