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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일상.. # 보건소에 B형 간염주사 관련 문의.. 주민등록에 상관없이 접종할 수 있느냐고 물었는데, 괜찮다고 하네요. ## 다음 주 행사를 앞두고서 처리해야 할 일들이 여러가지입니다. Do List를 작성하고 이것저것 진행했는데 쉽게 풀리지는 않네요. ^^; 그래도 하나하나 하다보면 어느정도는 해 낼 거라고 생각되네요. ### 만남 속에서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4개월 전에 한 관공서 홍보담당자와 통화한 적이 있었는데 어제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 월요일에 만나기로 약속을 하게 되었네요.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갈지.. 월요일 이후에 관련 기관에서 홍보담당자와 나누었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 블로그를 통해서 처가에 도움을 조금이나마 드리게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가 글을 잘 쓴다.. 2011. 6. 15.
우리 애 창피해서 학교 잘 다니겠어요? 미용실에서 오랜만에 커트 를 했다. 원장님의 한 마디. " 머리가 엄청 길었네요. " 초등학교 자녀를 둔 원장님에게 궁금한 점이 생겼다. " 원장님! 초등학교에서 인성 교육 잘 시키는 것 같아요?" 라고 묻자 원장님은 " 인성교육은 집에서 부모가 책임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라고 하셨다. 그러면서 조금은 어색한 웃음을 지으셨다. 옆에서 파마를 하시던 한 아주머니께서 이야기를 들으시다가 "도대체 정체가 뭐에요?" 라고 물으신다. '정체가 뭐에요?' 라는 질문이 재미있게 들렸다. 청바지에 주황색 티셔츠 한 장 걸친 젊은 사람이 교육 어쩌고, 저쩌고 하니 이상하게 생각되었나보다. 알고보니 그 분은 딸과 사위가 수도권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딸에게서 들었던 이야기를 해 주셨다. 딸이 .. 2011. 6. 14.
색이 3번 변하는 황금측백나무 /판매도 해요~ 태안 처가에는 황금측백나무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측백나무는 많이 들어봤는데 황금측백 나무는 처음 들어봤기에 신기해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겨울에 봤던 측백나무는 가을 낙엽처럼 갈색이었습니다. 그러다가 4월달에 다시 태안에 갔을 때는 다음 처럼 색이 변해 있었습니다. 나무 끝부분의 잎이 황금색을 띄고 있었습니다. 그 때 장인어르신께 들었던 이야기는 황금측백나무는 1년에 색이 3번 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짙은 갈색, 황금색, 녹색. 여름에는 잎 색이 녹색으로 변한다고 하네요. 예전에 집에 황금측백나무 한그루를 선물로 주셨는데, 잎이 전체적으로 녹색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색깔이 3번 변하는 황금측백나무. 울타리나 정원을 꾸미시는 분 가운데 특별한 나무를 심고 심으신 분들이 종종 찾기도 하십니다. 저로서는 처음.. 2011. 6. 13.
미얀마에서 온 선물셑트 지인 분께서 미얀마에 다녀오셨습니다. 작년에 한국에 왔었던 미얀마 친구들이 있어서 더욱 생각이 났었죠. 이번에 갈 때 만난다고 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일주일 뒤에 돌아오신 지인..선배님이라고 하겠습니다. 한번, 두번 만나서 현지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요. 뜻하지 않게몇가지 선물을 받게 되어 블로그에 소개해봅니다. 1. 수세미 첫 번째 선물은 수세미입니다. 미얀마에도 수세미를 키운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오른쪽에 잘라놓은 건 이미 갖고 있던건데요. 미얀마 수세미가 좀더 촘촘합니다. 진짜 한번 써봐야 하는데 말이죠. 요즘 수세미 하면 마트에서 파는 게 먼저 생각나서요. 이게 진짜 수세미라는 거죠. 2. 먹을 것.. 두번 째 선물은 먹을 것을 받았습니다. 이름은 모릅니다. 이거 먹으면 암 예방에 좋다고 하네.. 201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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