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84 정경미 선수 금메달 2년만에 다시 웃었다. 밤 늦게가 되어서야 아시안 게임 메달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격 단체전, 그리고 유도에서 금메달을 4개를 땄네요. 금메달을 딴 선수들 가운데 정경미 선수의 사연이 참 기쁘게 다가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준결승전에서 경기 중 렌즈가 자꾸 빠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거울도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눈에 렌즈를 다시 넣었지만 또 빠지고 그러면서. 결국 아쉽게 패배했었던 모습이 아른거립니다. 정경미 선수의 영상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458245 동메달을 획득하는 경기에서 부모님은 '다치지 말았으면 좋겠다.. 아까 손을 다친 것 같은데.. 렌즈도 자꾸 빠져서..' 라면서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 2010. 11. 14. 9일 하루.. ** 사장님은 새벽 4시에 일어나서 7시까지 하루의 계획, 중장기 계획을 항상 생각하신다고 한다. 나이가 많이 드신 분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깊은 생각을 통해서 하루에 해야 할 일은 틀림없이 성취한다고 하신다. 젊은 사람인 내가 배워야 할 점이다. ...-.- *** 할 일은 많고, 시간은 부족하고, 기사거리로 쓸 이야기들은 넘쳐난다. '망중한' 이라고 할 까? 이제는 여러 일 가운데서 시간을 분배하고 즐기는 법을 배우고 있다. 그런데 오마이뉴스, 신문사에 기사를 쓰려면 상당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정말 글 하나에 기본 1시간을 걸리는 것 같다. -.- ; ** '한국에서는 생일 때 어떤 선물을 해요?' 중국 유학생에게서 들은 질문이다. 저녁 식사를 함께 하게 되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 2010. 11. 9. 꿈 속에서 볼 것 같은 대전 장동휴양림 가을 정취 오전 친구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계획이 없으면 몇 후배들하고 근처 대덕구 장동의 휴양림에 가서 식사도 하고, 단풍구경도 하고 오자는 이야기였습니다. 갑작스런 제안이었지만 단풍이 든걸 생각하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심 때, 한남대 부근에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몰랐는데, 이미 자주 다니는 길에도 은행나무잎이 노랗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도착한 장동휴양림 입구,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나 봅니다. 차가 빽빽하게 차있습니다. 입구를 지나 올라가는 길. 내려오는 사람들도 있었고, 가족 나들이 온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가을 여유를 즐기는 부부의 모습이 정겨워 보입니다. 어느정도 올라가면 아스팔트 길이 끝나고 황토길이 시작됩니다. 황토길에 샇인 낙엽, 그리고 붉게 물든.. 2010. 11. 6. 친구가 있어서 좋다. 고등학교 친구 중에 지속적으로 만나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중의 한 친구는 프로그래머입니다. 홈페이지 제작, 홈페이지 수정, 관리, 프로그램 제작 등의 일을 하구요 그리고 최근에는 안드로이드 어플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친구의 홈페이지는 http://greenweb.co.kr/ 입니다.) 최근 친구와 전화통화를 자주 하고 있습니다. 전화 통화하면 일이 어떻게 되는지, 최근 경험한 일이 무엇이 있는지, 앞으로 무엇을 시도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 친구와는 대학 졸업 이후에 신기한 인연으로 만나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친구는 혼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할 일이 있는 가운데서도 뚝심있게 일을 해 내는 친구의 모습을 볼 때마다, " 나는 저렇게는 못할 것 같은데...".. 2010. 11. 5. 이전 1 ··· 425 426 427 428 429 430 431 ··· 77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