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84 작은 친절이 세상을 바꾼다. - 버스 안 친절캠페인 10월의 끝자락 쌀쌀했던 날 아침. 약속장소로 가기 위해 버스에 올라탔다. 102번 버스, 오랜만에 타는 버스이다. 아침시간이라 제법 사람이 많이 탔다. 손잡이를 잡은채 서서 이동하게 되었다. 잠시 후 다음 정거장이 다가오자, 초등학생 두명이 버스에서 내릴 준비를 했다. 문이 열리고, 스피커에서 이런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 학생들 좋은 하루 보내요." 응?... 잠시후 4거리 커브길을 돌기 전 한번 더 방송이 나온다. " 버스가 커브를 돌 때는 자리를 이동하지 마십시오.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수 있습니다. " 다음 정류장에서 버스에 오르는 손님에게 "어서 오십시오" 라고 인사를 하고 내리시는 손님에게는 " 좋은 하루 되십시오." 라고 인사를 건넨다. 농수산물 시장 입구의 정류장이 다가올 때 기사님은 또 .. 2010. 11. 5. 증명사진, 의자에 앉기만 하면 왜 얼굴이 굳어질까? 예전에 증명사진을 찍었던 사진관에 방문해서 사장님과 커피한잔 마셨습니다. 사진관은 한남대 제이포토입니다. 이전에 이곳에서 반명함 사진을 찍은 적이 있습니다. 관련글 :: [Square View/OFF-LINE STORY] - 증명사진 - 수정보다 원본이 99%다. 한남대 사진관 제이포토 예전에 블로그에 올렸던 글 중에 한 이웃분께서 '조금 고집이 있으신 것 같아요.' 라는 댓글을 달아주셨는데요. 사장님이 그 글과 댓글을 읽으셨습니다.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여쭤보았는데 오는 손님 가운데 블로그에서 보고 왔다고 하시는 손님들이 종종 있으시답니다. 그런데 사장님은 그 때 제가 찍은 사진을 보시면서, 본연의 웃는 밝은 모습이기보다는 뭔가 정제된 그런 모습인 것 같다고 하시네요. 평소에 이야기하면서 웃고 그럴 때.. 2010. 11. 3. 11월 2일, 3일 하루 잡담. * 이틀 동안 작업한 엑셀화일이 날라가버렸다. 회사에서 만들 책 내용 정리한 건데 손상된 화일이라고 한다. 인터넷 검색해서 복구 시도 했는데 복구가 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다시 해야 하나?... 다시 해야지 ^^;;; ㅜㅜ ** 다시 작업을 처음 부터 하면서 느낀 점.. 긍정적인 부분으로 보자면,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을 할 때의 요령을 하나 배우게 되었다는 것.. 다시 작업하는 것은 처음 할 때 보다 더 나은 작업을 할 것이다. *** 기다리는 사람의 마음이 애 탈 것 같다. **** 모든 게 잘 되었으면 좋겠다. ***** 작업 중... 반복되는 단순작업에 무료해진다. 커피 물 올리고 작업해야 겠다. 아참! 이 글도 커피 물 올린 틈을 타서 블로그에 적는 것이다. *****글 쓰는 중심이 블로그에.. 2010. 11. 3. sketch mall? square mall? 예전에 블로그에 무엇을 담을까란 생각으로 글을 쓴 적이 있다. [jsquare- 관심../blog] - jsquare에는.. 블로그를 어떤 컨텐츠로 채울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었다. jsquare 라는 블로그 J + Square 로 구성되어 있다. 비록 블로그이지만 Square는 광장이다. 광장에는 여러 모습을 볼 수 있다. 벤치에서는 사람들의 여러 이야기가 나누어지고, 서점에서는 책을 읽는 사람과 고르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 가끔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어른들의 모습도 보인다. 그리고 상점들도 있다. 슈퍼, 식당, 사진관, 안경점, 문구, 서점 등등등... 광장 주변에 그런 여러 요소들이 있듯이 jsquare라는 광장에도 비슷한 컨셉으로 여러 모습을 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jsquare 블로그는 원래.. 2010. 10. 31. 이전 1 ··· 426 427 428 429 430 431 432 ··· 77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