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71 블로그에 올릴 사진보다 이야기가 더 좋았나 봐~~ 모처럼의 휴가를 즐기는 시점입니다. 점심 식사. - 후배가 점심식사 하기 괜찮은 곳이 있다면서 한 돈까스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한남대 근처의 돈까스 집. 2층. 처음 메뉴들을 보면서 학생 값에 맞는 메뉴도 있지만, 조금은 가격이 비싼 메뉴도 있었습니다. 후배가 모듬정식으로 덜컥 주문을 하는군요. 오랜만에 단 둘이서 식사하는 자리였습니다. 식당의 분위기도 살피고, 메뉴도 살펴보고, 주변에서 식사하는 모습도 살펴보면서 여유를 갖습니다. 그리고 후배가 수프를 갖고 옵니다. 습관일까요? 본능적으로 아이폰으로 사진 한장 찰칵.. 찍습니다. 그걸 본 후배가 웃습니다. 그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생활하는거.. 느끼는 거, 생각하는 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먼저 블로그 이야기로 시.. 2010. 8. 23. 장태산 가든 녹두삼계탕을 맛보다. 21일 토요일 저녁. 전날 밤 저녁 풋살을 뛴 이후, 이상하게도 잠이 오지 않아, 거의 밤을 새게 되었습니다. 잠을 자려고 시도하는데, 잠이 안 오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 그 결과 하루 동안 오전, 오후 중간 중간 한 시간씩 쉬는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요. 오후 시간 갑자기 한 선배님의 전화가 왔습니다. " 스케치야. 많이 덥지. 오늘 저녁에 시원하게 해 줄께~ 조금 있다 전화하면 나와.." 영문도 모른 채 부랴부랴 외출준비를 해 놓고 선배님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선배님 차탄 후 30여분 있다가 알게 된 곳은 장태산 방향이었습니다. 저녁 6시 경에 장태산으로 향한 것이지요. 그리고 저녁식사를 장태산 가든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자전거 하이킹 왔을 때 중간에 들러서 '빠가인삼어죽'을 푸짐하게 먹.. 2010. 8. 22. 사람키 보다도 큰 코스모스 보셨어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폭염에 대한 이야기가 뉴스에 흘러나온 날.. 햇빛이 정말 무섭게 내리쬐더군요. 한남대 앞 식당에서 식사를 한후 중앙 상징탑에서 경상대 방향으로 지나고 있었습니다. 길 중간에 코스모스 꽃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보던 코스모스와는 달리 특징이 하나 있었습니다 코스모스 키가 굉장히 큰 것이었습니다. 한 2m 50은 더 되어보였습니다. 위 사진은 서 있는 상태에서 하늘로 아이폰을 향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줌을 20% 가량 당겼습니다 . 보통 많이 기억에 남는 코스모스는 허리 정도 되는 높이에서 꽃이 만발했던 코스모스인데요. 이번 코스모스는 왠지 생소하게 느껴졌습니다. 처음 본 것인지, 아니면 이전에 보고도 별 생각없이 지나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은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2010. 8. 22. 블로그 컨설팅 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 중고차 사업을 하시는 한 선배님의 블로그를 컨설팅하고 있습니다. 선배님의 중고차 블로그는 행복한자동차.com 입니다. 선배님으로부터 며칠 전 밤에 문자가 왔습니다. 며칠 전 블로그 보고 문의해 오신 분인데 오늘 오피러스 계약하고 가셨네 신선한 블로그 운영 고마워. 블로그를 통해서 선배님에게 도움이 되었기에 '잘 됐네요. ^^~' 라고 답장을 보냈습니다. 선배님에게 중고차 블로그에 대해서 제안할 무렵, 포탈에서 찾아볼 수 있는 중고차 관련 뉴스는 대부분 부정적인 소식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할 무렵에 선배님에게 제안해드린 컨셉은, 중고차 차량 광고 하지 마시고, 사무실에서 손님들 만나면서 있었던 이런 저런 일을 나누시는게 좋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야기, 그리고 차량과 관련된 에피.. 2010. 8. 20. 이전 1 ··· 437 438 439 440 441 442 443 ··· 76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