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84 8월 11일 하루. . * 축구 A match. 축구를 보면서 몇개의 트윗을 썻다. 그런데 전송상의 문제가 있었는지 나중에 확인해보니까 윤빛가람 골 넣은 것만 올라와 있었다. 다시한번 윤빛가람의 골을 떠올리게 된다. 여러 사연을 거쳐서 기회를 잡았을 때, 골을 터뜨린 윤빛가람 새로운 세대가 계속해서 역활을 해 주는 것에 좋은 느낌이 들었다. 다른 선수들도 좋은 활약을 펼친 것에 박수를... ** 다음 학기를 준비할 때. 수도권 대학원에 합격한 유학생이 한국 올 준비를 이것저것 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에 오려면 10여일이 남았는데, 막상 한국으로 올 시간이 가까워지니까, 준비해야 할 것이 이것저것 떠오른다고 한다. 시간이 부족한 것 같다고 한다. 8월이 벌써 1/3이 지나간 상황. 막상 2학기가 개강하면 더 빨리 시간이 흘러갈 .. 2010. 8. 11. 비오는 날 저녁, 버스 창에서 빗방울 장식을 발견하다. 태풍 덴무의 영향으로 어제 오후부터 비가 제법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바람에 옷이나, 신발이 많이 젖어버렸네요. 저녁 시간 유성 궁동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 버스 창에 맺힌 빗방울이 옆 방향의 차량들의 등으로 인해 다양한 색깔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버스의 이동, 그리고 버스 밖의 차량의 이동을 통해서 버스창의 빗방울에 다양한 색이 투영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차창을 바라보면서 빗방울은 자신에게 비춰지는 모든 색의 빛을 받아들이고 투영시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아무런 불평없이 그렇게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0. 8. 11. 프리랜서 친구의 사무실에 있는 것들. 프로그래머 일을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개인사업자등록하고 혼자서 일하고 있습니다. 주로 하는 일은 홈페이지 수정, 관리, 제작 등입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스마트폰 앱 개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 친구가 얼마 전에 사무실을 얻었습니다. 조그만 사무실인데요. 한달 임대료도 저렴한 곳입니다. 처음 입주한 이후로 몇일 사이에 몇가지 물품들을 사무실에 비치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필요한 것도 보이고 프로그래머이기 때문에 필요한 제품들도 몇가지 보이네요. 눈에 띄는 게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1.정수기 혼자서 있는 공간이라서 정수기는 월19,900원 가정/사무실용 임대로 놓았네요. 혼자서 냉수를 마실 때, 가끔 커피나 차 마실 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공간 때문인지 컴팩트 형으로 싱크대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고 있었습니.. 2010. 8. 10. 수능 100일 학생들에게 주의를 주면서도 느끼는 건.. 오늘이 수능 100일이라고 합니다. 수험생들에게 있어서는 수능이 좀더 실감나게 다가오는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능이라는 시험이 얼마나 중압감으로 다가올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일부이기는 하지만 대학교 근처에 살다보니, 수능 100일 때는 꼭 경험하게 되는 일이 있습니다. 고3 학생들이 밤에 자습이 마치고 대학 한 구석에 모입니다. 그리고 수능 100일을 앞두고 서로 잘해보자고 하는 그런 대화들이 오고 갑니다. 가끔.. 술병이 출현하기도 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니까.. 그러려니 하는 마음으로 넘어갑니다. 그러다가 넘어가지 못할 상황이 생겨버린 적이 있었습니다. 한 단체에서 행사 준비로 학교 운동장 스탠드에 미리 차광막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머리 높이 정도 되었는데요. 한 학생이 검은색 차광막 .. 2010. 8. 10. 이전 1 ··· 443 444 445 446 447 448 449 ··· 77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