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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누군가에게 힘을 주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누군가 알아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를 위해 응원하고 싶다.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을 전해 주고 싶다. 그렇게 작은 촛불처럼 불꽃 주위의 1센티미터라도 따뜻하게 할 수 있다면 그 따뜻함에 몸 녹이는 이들로 인해 기뻐하겠다. 뜬금없는 글일지도 모르는 글을 적었습니다. 어느 날 점심 때 사람을 기다리는 중에 든 생각입니다. 다 어렵다고 하고, 실제로 그런 어려운 상황이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촛불 주위의 1센티미터라도 따뜻하게 만드는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그렇게 주위의 사람을 따뜻하게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모든 사람을 따뜻하게 하기는 쉽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내 옆의 한 사람은 따뜻하게.. 2008. 11. 27.
월급을 못주는 상황이 된 회사. 제휴를 맺고 있는 회사가 있습니다. 9월 달에 발생한 수당 지급이 지연이 되었습니다. 왜 지급이 안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지난 달에 전화를 했었습니다. 담당직원은 지사장님과 통화를 하면서 다음달에 정산되어 지급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다시 한 달이 지나게 되었습니다. 일 때문에 통화할 기회에 맞춰서 다시 한번 살짝 수당 관련 문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직원은 알아보겠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희도 이번 달 월급을 아직 받지 못했어요. 다음 달 초에 받을 수 있을지..." 의외였습니다. 상당히 안정적인 회사였는데도 직원 월급을 아직 지급을 못한 상태인 것입니다. 전국에 지사가 있고 큰 협회와도 제휴를 맺고 있는 회사인데도 이런 어려운 상황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직원들.. 2008. 11. 25.
김장철에 느낀 정 쌀쌀한 날 어느 날 밤 10시 30분 시간에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마치 쇠톱으로 무엇인가를 자르는 듯한 소리였다. 예전에도 누군가가 철문을 절도했기에 마치 도둑인 듯한 느낌이 들었다. 작은 방에서 자고 있는 후배를 깨우고 밖으로 나갔다. 처음 생각했던 장소에는 아무도 없었다. "벌써 도망갔나?" 반대편 방향으로 생각이 향했다. 그곳에는 누군가 2명이 있었다. 후배들도 옷을 갖춰입고 달려나왔다. 밤이라 어두웠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위층 집 아주머니와 그 아들이었다. 무엇을 하고 있었나 했는데.. 김장 김치를 담는 중이었다. 밤시간이라 절인 김치를 뒤집는 중이었나 보다. " 안녕하세요. " 아들은 나를 보면서 어색한 웃음을 지으면서 이렇게 물었다. "왜요?" "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나왔어요... 2008. 11. 24.
중국 비행기표 예약 알아보기 한 중국학생의 비행기표 예약을 부탇받게 되었습니다. G마켓이 싸다고 해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외국인이라 아이디가 없어서 그런 것이겠죠. G마켓에서 도착지, 출발날짜, 귀국날짜, 등을 입력하면 각 여행사별로 운임이 나옵니다. 38만원대 형성되어 있는 여행사 티켓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선택을 한 이후 출발, 귀국 편 선택을 하다 보니 TAX 요금 미포함이라는 붉은 색 글자가 보입니다. 세금은 21만원대에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왕복편을 끊으려면 도합 59만원 내지 62만원의 금액이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한가지 당황했던 것은 학생용 티켓을 선택한 후 출국과 귀국 모둔가 잔여좌석이 남아있다고 표시되어 있어서 예약완료를 했는데, 결과 페이지에는 한국으로 돌아오는 항공편 좌석이 만석이 되어 대기상태라는 .. 2008.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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