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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150

29일 하루. 오랜만에 하루 일상을 적어봅니다. 밤에 블로그를 대하니 아침과는 조금은 다릅니다. 1.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준비를 했습니다. 준비하면서 느낀 거지만.. 다른 반찬은 못해도 밥 하나만큼은 정말 잘한다고 자화자찬을 했습니다. 물밥도 아니고 탄밥도 아닌 (^^;). 반찬이 안습.; 2. 오후에 한 사람과 함께 산행을 했습니다. 미리 약속이 잡혀있었습니다. 유명한 산에는 가지 못했지만 동네의 산에서 가을정취를 느끼고 왔습니다. 3. 저녁 식사 시간이 가까워 질 무렵 한 선배님을 오래간만에 만났습니다. 선배님의 사무실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나누었던 이야기는 단체의 소식 사이트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블로그 했던 경험으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4. 유학생 모임에서 학생들의 질문들에 답변을 하게 되었습니.. 2009. 10. 30.
한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라. 블로그 관련 문의를 하시는 사장님 집의 PC를 점검해 주었다. PC점검을 마치고 한 분의 손님과 우연찮게 컴퓨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그래서 다음 주 월요일에 사무실에 방문해서 PC를 봐주기로 했다. 새로운 인연이다. 그 분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는 모른다. 그러나 그분과의 만남을 통해서 또 하나의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다. 그 한 사람을 통해서 또 다른 기회가 찾아오는 것이다. 그러기에 만나는 한사람 한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이미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 그들이 나중에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한가지 소원하는 것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그런 넓은 마음의 용량과 계속해서 힘있게 사람들과 만남을.. 2009. 10. 17.
10월 15일 하루 하루 일상입니다. 1. 다음 주에 있을 행사 사전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자전거 하이킹 코스에 대전동물원 방문.. 과정인데요. 오가면서 사진 정말 많이 찍고, 함께 동행한 후배와도 재미있는 일들을 경험했습니다. 2. 거래처 사장님 사무실에 방문해서 PC교체작업을 진행했습니다. 1시간을 예상하고 갔었는데 이것저것 변수가 생기다 보니 2시간 30분이 지나버렸습니다. 마무리하고 인사드리고 가려고 할 때쯤, 사무실에 오셨던 한 손님이 자기 사무실의 컴퓨터도 봐달라면서 명함을 주셨습니다. PC작업은 부수적으로 하는 건데, 이런 식으로 A/S 투잡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3. 오늘 꽃사진, 동영상 촬영하면서 HD캠코더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가난하다보니 비싼 것 엄두를 못내겠고, 그.. 2009. 10. 16.
붕어빵의 변신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야기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오늘 처음 본 먹는 것으로 인해서 저는 신기한 마음이 듭니다. 바로 붕어빵입니다. 멀리 공주에서 찾아온 후배가 붕어빵을 엄청 많이 사왔습니다. 붕어빵 굽는 아주머니께서 놀랄 정도인 만원어치를 사왔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붕어빵이라 저녁 먹기 바로 전임에도 먼저 붕어빵을 한 입 물었습니다. 그런데 들어가는 속이 다르다고 하는군요. 사진의 아래쪽은 보통 먹는 팥을 넣은붕어빵입니다. 위엣 것은 김치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 김치가 들어갔다구??" 속을 보니 정말 잘게 썰은 김치가 들어있습니다. 이미 알고 계신 분을 다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저에게 특별한 이유는 아주 어렸을 때 부모님이 붕어빵을 하신 적이 있거든요. " 그 때는 왜 .. 2009.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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