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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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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하루.. 하루를 시작하면서 든 생각 몇 가지 - 안철수 .. 서울 시장 보궐선거에 관련해서. 절친한 후배가 정말 좋아하고 존경했던 사람이었다. 자신의 소신을 따라 살아가고 꿈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했었던 후배의 말이 생각난다. 한 10년 전에 들었던 말이었다. 10년이 지난 후.. 그가 어떤 결정을 했든 이번에 정치 쪽으로 한 발을 담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앞으로 어떤 길을 가게 될 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정치는 언론에 비춰지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는 정치는 '생물' 이라는 말도 했는데. 누군가의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해서 왜 이리 임펙트가 크게 느껴질까?.. - 어제 저녁에 만났던 사람과의 대화. 한국에 종교, 성직자가 그렇게 많은데 왜 세상은 갈수록 황폐해지고 범죄가 증가하느..
자신감을 잃은 순간 이미 진 것이다. 오늘 아침, 문득 한 퇴직한 선생님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 자네는 다 좋아.. 배짱만 더 키우면 좋겠어.." 그렇다. 배짱~~. 어떤 일을 시도할 때, 그것이 실패할 것을 두려워한다면 이미 그 일은 실패다. 섭외를 하거나 협상을 할 때.. 마음 가운데 두려움이 이미 있다면 그 일은 성공할 확률이 현저히 떨어진다. 시도할 때, 비록 그 일이 실패하더라도 시도해보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그리고 그 일이 꼭 성공할 거라고 확신하면서 시도해야 한다. 왜냐면 그 한 번의 실패가 전부의 실패는 아니기 때문이다. 오늘 한 원장님을 인터뷰하고 왔다. 2년 전 차를 같이 타고 타지에 가면서 4천원어치 주유를 했던 원장님. 엄청 큰 덩치의 비싼 차를 모는 원장님이 4천원 주유라니.. 고속도로 요금정산소에서도 있는..
백제에 이미 하트장식이 있었다. 무령왕릉 - 금관 허리띠 장식 하트 문양 지난 토요일 역사탐방단과 함께 백제 문화권을 찾았다.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면서 정신없이 하루를 지냈던 것 같다. 인원파악도 수시로 진행하면서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었다. 단편적이나마 하나씩 하나씩 머리 속에 남아있는 기억들을 정리해야겠다. 무령왕릉에 있었던 일을 소개한다. 예전에는 실제로 왕릉에 들어갔던 것을 기억하는데 요즘에는 보호차워에서 모형관을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해설사께서 맞아주셨고, 많은 시간 열정적으로 해설해 주셨다. 무령왕릉에 방문했을 때, 문화유산 해설사에게서 들은 한 가지가 기억에 남는다. 금관 허리띠 유물 장식 끝에 하트 장식이 있다는 것. 백제의 디자인이 상당히 세련되었다는 말씀을 하셨다. 해설을 들은 관람객들은 정말 그런가 하고 유물 ..
함몰되지 않도록. 월요일 아침부터 여러 파악할 일.. 걸려오는 전화로 정신없이 지나가 버렸다. 문의 전화도 오고, 상담전화도 오고, 독촉 전화도 오고, 정부기관에서는 자료를 보내달라는 요청 전화도 오고. ^^ 8월 13일의 행사가 신경이 많이 쓰이고, 수요일까지의 마감도 신경쓰이고, 아는 후배의 중이염이 심해진 것도, 내일 외국에서 손님 한 분이 오시는 것도, 지인분이 집을 수리하고 있는데, 거의 가서 인사드리지도 못해 마음이 미안해지기도 한다. 점심을 먹고 나서 잠시 작은 주전자에 물을 올려놓았다. 너무나 다양한 일들..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해서 준비하고 노력하다 보면 모두 어떤 형태로든지 성취되어 있을 일들이다. 밥을 먹으면서도 조급해하지 말자는 다짐을 스스로 하면서, 커피 한잔 마시는 시간을 청했다. 혼자..
가치의 발견. 어디서 할 수 있을까? 오전에 '딜리버링 해피니스' 라는 책에서 저자가 사업을 경영하면서 얻었던 교훈을 소개하는 부분을 읽는 순간 주저없이 방 안에서 연두색 형광펜을 찾아 표시를 하게 되었다. 그 사람의 살아있는 경험이 묻어있는 교훈이었기에 그것을 본 나는 주저없이 그것을 나의 가치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책을 잠시 덮어주고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머리 속에서 이런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사람은 가치를 어디에서 얻는 것일까? 오늘 오전 처럼 책에서 얻는다.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책에서 각 저자의 고유한 가치를 얻는다. 그들의 경험이든, 정신세계든. 서점에서 직접 선택한 책에서 얻을 수 있고, 많은 경우는 타인의 추천에 의해서 그런 가치를 발견하기도 한다. 참 신기한 일은 수많은 사람들이 같은 책을 읽지만 똑같은 가치를 발견하..
일상 -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하며.. 최근에 새로운 프로젝트 구상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관심을 갖는 지인들도 생기구요. #1. 8월 경에 대전 지역 몇 학생들과 함께 역사문화탐방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여행만이 아닌, 여행하면서 느꼈던 것을 수기로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2. 전통시장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예전에 순대국밥하면 꼭 태평동 시장을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멀어도 굳이 그곳을 찾도록 했던 이유가 있었죠. 그런 컨텐츠를 발굴해보려고 합니다. #3. 팀 블로그 - 일상속에서 감동을 찾아내는 StoryOlleh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즐겁게 가벼운 마음으로 글 소재를 찾아내고 써보려고 합니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어복민 님께 감사드립니다.^^ #4. 교육 전문 사이트 교육 전..
17일 하루.. 오랫만의 야근을 한 날입니다. 결혼하고 나서 11시를 넘겨 자본 적이 거의 없었는데.. 오랜만에 1시 넘겨서 잠자리에 들게 되네요. 그리고 아침 일찍 서산에 다녀와야 합니다. 야근하면서 일을 모두 끝내려고 했는데, 월요일로 미뤄야겠네요. 시간을 쪼개서 집중력 있게 활용해야 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배웁니다. 여러 일정 가운데서 지혜가 필요하네요. 갑작스러운 리듬 변화로 인해 아침 컨디션이 어떨까 싶네요. ^^;; 이 글을 적다가 " 12시 넘지 않았어요?" 라고 물어보는 아내. 이제 진짜 마무리 해야겠네요. 1시가 넘었거든요. 모두 좋은 밤. 그리고 좋은 하루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무엇이 진정 이기는 것일까? 뜨거웠던 여름 , 어느 날 저녁 초등학교 운동장. 담장없는 학교 사업으로 사면이 개방되어 있는 이 학교 운동장은 저녁시간만 되면 주민들의 운동공간이요, 쉼터가 된다. 오랜 기간동안 자란 나무, 운동도구, 초등학교 치고는 꽤 넓은 흙 운동장은 각계 각층에서 초등학교를 찾게 만든다. 그러다 보니 학교에서는 야간서치 라이트도 설치했다. 야간 서치라이트도 설치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더 많이 몰려든다. 축구를 하는 일반인, 중고생, 배드민턴, 자전거, 각 종 놀이도구를 갖고 온 사람들로 운동장은 일대 혼잡을 이루게 된다. 한 선배의 6살 된 자녀가 뭔가 단단히 뿔이 나 있었다. 누군가를 가만히 주시하다가 막 뛰어가기 시작한다. 한 아이를 쫓기 시작한 것이다. 덩치가 조금 컷던 아이는 막 도망가기 시작한다. 선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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