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상403 11월 2일, 3일 하루 잡담. * 이틀 동안 작업한 엑셀화일이 날라가버렸다. 회사에서 만들 책 내용 정리한 건데 손상된 화일이라고 한다. 인터넷 검색해서 복구 시도 했는데 복구가 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다시 해야 하나?... 다시 해야지 ^^;;; ㅜㅜ ** 다시 작업을 처음 부터 하면서 느낀 점.. 긍정적인 부분으로 보자면,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을 할 때의 요령을 하나 배우게 되었다는 것.. 다시 작업하는 것은 처음 할 때 보다 더 나은 작업을 할 것이다. *** 기다리는 사람의 마음이 애 탈 것 같다. **** 모든 게 잘 되었으면 좋겠다. ***** 작업 중... 반복되는 단순작업에 무료해진다. 커피 물 올리고 작업해야 겠다. 아참! 이 글도 커피 물 올린 틈을 타서 블로그에 적는 것이다. *****글 쓰는 중심이 블로그에.. 2010. 11. 3. 가격도 정해지기 전에 쌀 주문하신 사모님의 마음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저의 부모님은 시골에서 농사를 짓습니다. 쌀, 고추, 콩, 등 논농사, 밭농사를 지으십니다. 작년에는 어찌된 일인지 쌀에 찹쌀이 섞여 있어서 나라로부터 제값을 받지 못한 상황이 있었는데요, NGO 단체의 팀장님(지금은 사모님이라고 부릅니다.) 께서 40kg을 주문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쌀에 찹쌀이 섞여 있어서 너무 좋다고 하시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여러번 하셨습니다. 값도, 시중의 가격보다 너무나 좋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이것저것 많이 사고 싶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부모님도 너무나 좋아라 하셨습니다. 1년 뒤 올 가을.. 올해 유난히 비온 날이 많아서 고추농사가 흉작이었습니다. 비온 날이 많아서 고추가 잘 마르지 않고 썩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마을 사람들은 기계에 넣어서 고추를 .. 2010. 10. 29. 10월 28일 하루.. ** 트위터 번개 한남대에서 트위터 번개를 했다. 10여명이 캠퍼스에서 모였다. 한두명과 번개할 때와는 또다른 느낌이었다. 처음 만나서 그런지 어색어색한 느낌도 있구 ^^;. 그런데 한남대 괴테홀에서 창 밖으로 보이는 담쟁이 덩굴이 예술이었다. 트위터를 통해서 학생들과 계속해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좋다. ** 편집 완성. 이번 주 편집이 마감되었다. 때를 조금 놓치기는 했지만, 이번 편집에서는 칼럼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 소규모 초등학교에 대해서 소규모 초등학교에 가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충남 한 곳, 대전 한 곳. 소규모 학교라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문제도 있었고, 소규모학교만이 가질 수 있는 강점도 있었다. 소규모 학교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 같다.. 2010. 10. 29. 25일 하루. * 갑자기 추워진 하루.. 아침에 작업을 하고 있을 때, 창밖으로 보이는 날씨.. 분명 햇빛 쨍쨍이었다. 그러나 밖에 나선 순간.. 너무나 잘못된 판단이었다. 이렇게 쌀쌀하다니... * 글을 쓴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다. 개인이 하고 싶은 말은 마음 껏 쓸수 있지만.. 공식적으로 여러 사람에게 보여지는 글, 특히 특정 목적을 가진 글은 더 많이 생각해야 한다. 오후 내내 한편의 기획 기사 갖고 씨름하게 되었다. 마감일을 점점 다가오는데.. -.- * 후배 아버님이 보내 온 서귀포 감귤 서귀포에 사는 한 후배 아버님이 귤을 보내왔다. 서귀포 극조생 품종이다. 후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귤 판매를 구상하고 있다. 궂은 날씨로 인해 귤의 당도는 예전보다는 떨어지는 것 같다. 트위터로 이벤트를 했.. 2010. 10. 25.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10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