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상403 책과 친해질 것 같은 예감. 최근에 책을 몇 권 구입하게 됩니다. 특히 알라딘에서 중고책을 구입할 때는 만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새 것이나 다름없는 책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어제 새롭게 구입한 책은 삶을 변화시키는 가르침 이라는 책과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라는 책입니다. 내일 도착하게 되는데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 같은 경우는 '예병일의 경제노트' 글을 읽던 중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와 닿는 내용들이 실려있어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닥치는 여러 상황들에 대해서 저 자신이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할지에 대해 좋은 지침을 알려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 제목에서처럼 배우는 것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실천하는 삶을 살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2009. 2. 17. 15일 하루 생각 15일입니다. 예전 같으면 오늘 한달의 반이 지났네 하겠는데 생각해보니까 2월은 28일까지군요. 중간지점은 어제 지났네요. :D 오늘도 축구를 했습니다. 4:0으로 지는 상황에서 막바지에 3골을 넣어서 4:3으로 경기가 마쳤습니다. 마지막 골은 같은 팀 동료의 코너킥 상황에서 제 발을 맞고 들어갔습니다. (자기 자랑 맞습니다.^^;;) 내가 골 넣은 것 보다도 그런 과정을 만들어가기 까지 동료의 도움이 소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냥 발을 갖다 댄 것 뿐이네요. 한 책을 읽다가 주위에 어려운 사람이 있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하는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보통 그 사람에게서 문제를 찾아낸다고 하는군요. '너가 이렇게이렇게 했으니까 그런 일이 생기는거야' 그러나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2009. 2. 15. 엇갈림 후배 면회를 다녀왔습니다. 식사하고, 피자 한판 먹고 이야기 나누다보니 시간이 금새 지나갔습니다. 오늘 간 부대는 제가 근무했었던 부대이기도 합니다. (면회 수칙 중 부대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그 부대에는 만나고 싶은 한 분이 계십니다. 군에 있을 때 많이 챙겨주시고 신경써 주셨던 분입니다. 마침 만날 수 있을까 해서 전화를 했더니 식사 준비로 시장 보러 나왔다고 합니다. 아쉬운 마음이 들어 " 그럼 다음에 다시 한번 만나요." 하고 부대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차를 타고 시외버스 터미널로 오기까지 15분 터미널에 도착하자 다시 그분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갔어요?.. 얼굴이라도 볼까 해서 최대한 빨리 뛰어왔는데.." 빨리 일을 마치고 얼굴이라도 보려고 뛰어왔다는 이.. 2009. 2. 7. 군대 면회 갈 예정입니다. 내일 군에 있는 후배 면회하러 갑니다. 뭘 준비해갈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후배는 군 안에 매점에서 먹을 것 많다고 하는군요. 면회 간다는 소식을 들은 한 직장인 선배님이 맛있는 거 사 먹으라고 금전적으로 지원을 해 주시네요. 고맙습니다. 선배님.-.ㅜ 군 부대까지 걸리는 시간은 3시간 가량입니다. 완행 버스를 타고 7 정류장은 거치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그 후배는 제가 근무했던 부대에서 근무하거든요. 부대에 가면 옛 생각 다시 날 것 같습니다. 부대 내에 공원까지는 출입할 수 있는데 공원에서 5분만 걸어가면 제가 근무했던 중대가 있습니다.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부대방문일지도 모르겠군요. ㅎㅎ 2009. 2. 6. 이전 1 ··· 65 66 67 68 69 70 71 ··· 10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