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상403 미루어지던 일을 마칠 때.. 그동안 벼르고 있던 밀린 일 2가지를 끝냈습니다. 크게 어려운 일도 아닌데 처리를 못 하고 있어서 계속 뇌 속에서 용량을 차지하고 있던 일을 끝냈습니다. 이렇게 속이 후련할 수가!! 사연이야 어찌됐든 미루는 일, 미루는 습관이 삶의 효율성을 굉장히 떨어뜨린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깊게 새기게 됩니다. 미루지 않는 습관을 키워야겠습니다. *** 오늘의 날씨는 '화창' 입니다. 시청 근처의 공원에서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햋빛은 여전히 뜨겁지만 그늘 아래 있으면 가을이 살짝 느껴지는 듯한 날씨입니다. 오후 2시 가장 뜨거운 시간인데도 운동하시는 분이 있네요. 다가는 여름, 다가오는 가을 멋지게 보내야겠습니다. 2007. 8. 21. 8월의 꽃.. 오랜 비가 그치고. 폭염이 계속된 하루입니다. 길 어디선가 전광판에서 폭염주의보가 발령했다는 뉴스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음. 대전에 폭염 주의보가 발령되었다니.. 처음 들어보는 폭염주의보였습니다. 그 전에도 있 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더운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학교 뒷 뜰 그늘에서 꽃을 발견하였습니다. 꽃 관찰하면서 이게 한국 꽃인가? 아니면 외국에서 들여온 꽃인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런 의문과 상관없이 이 더위에 이런 꽃을 피우고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 2007. 8. 16. 비오는 날의 사진..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어제는 정말 뜨거운 날이었지만 오늘 다시 비가 옵니다. 계속 비가 오니 마음도 흐려지는 걸까요? 학교 옆을 지나는 길. 사진 한장을 찍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확인하다가 한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사진 안에서 무슨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실제로 몇명에게 사진을 보여주면서 생각을 들어봤습니다. 다양한 생각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이 사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떠오르나요? **** 사람마다 자라온 환경, 경험들이 다르기 때문에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들도 다양합니다. 그 차이를 인정하는 것, 그리고 이해하는 것, 그리고 어떻게 하는 것이 지혜롭게 관계를 맺어야 할까를 생각하게 합니다. 2007. 8. 12. 컴퓨터 처음 구입하다. - 주인의식을 갖는 것. ** 하루 일 지난 주 컴퓨터를 알아봐달라는 선배님의 부탁이 있었습니다. 저보다 더 컴퓨터를 잘 아는 친구가 있어서 그에게 부탁하고 싶었지만 사정이 있어서 직접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컴퓨터 하드웨어에 관한 지식이 거의 전무한 상태인데도 선배님은 믿어주고 부탁을 했습니다. 막상 인터넷에서 알아보니 각 하드웨어 별로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대도 제각각이어서 어떻게 알아봐야 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주위에 컴퓨터에 대해 아는 사람 3명 정도 만나서 물어보고, 옥션 들어가서 가격대 알아보고, 직접 3~4 군데 매장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하니 5일이 지나갔습니다. 결국 오늘 전자타운에 직접 가서 견적을 알아보고 구매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부탁한 것이기 때문에 솔직히 부담이 많이 갔습니다. 25~30만원.. 2007. 8. 6. 이전 1 ··· 88 89 90 91 92 93 94 ··· 101 다음 728x90